블루레이 120

11월 첫번째 도착분

얼씨구나... 11월 1일 부터 난리네 난리, 이번 달 시작이 심상치 않구나... -_-;; HMV JAPAN에서 하나 뮤직랜드, YES24에서 각각 하나. 일본서 날아온 건담 08소대 - 밀러스 리포트, 아바도의 말러 교향곡 7번과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 그리고 끊임없는 면식수행을 자처하는 수행자로서-_-;; 당연히 사야하는 누들 로드. (실은 사야지 생각하다 출시되고 난 후 잊고 있다 특가판매 때 구입... -_-;;) 무티의 브루크너 교향곡 4 & 6번, 코니 프랜시스의 Where The Boys Are, 게이코 미즈코시 베스트(Too Far Away 원곡), 원령공주 주제가 싱글, 히데의 싱글 Misery와 Pink Spider. 소녀시대 3집 깡통 케이스. 젭알 이런 특이한 사이..

인생 뭐 있나! 2011.11.02

10월 네번째 도착분

갑자기 일이 몰려서 터지는 바람에 먹고 자고 일하고 이 세가지에 쓰는 시간만으로도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터라... -_-;; 절친 한 녀석만 댓글 달아주는, 이번주엔 내가 뭘 샀네 라고 주절대는 쓰잘데기 없는 블로그에 포스팅은 무슨 포스팅이냐 그 시간에 잠이나 자자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긴 한데, 막상 이게 또 한 일주일 걍 지나가니 은근 '근데 너 포스팅 안하니...?' 냐는 나도 모르는 누군가의(응???) 보이지 않는 압박이... -_-;; 근데 아무리 바빠도 지를 건 다 지르더라능... -_-;; 일단 박스 세 개 중에 두 개는 개봉한 터라 무지막지 하게 큰 놈 하나만... 블루레이 케이스 크기를 감안해 보시길. 위의 박스에 들어있던 놈이 바로 브릴리언트 레이블의 하이든 에디션, 하이든 전 작품 수..

인생 뭐 있나! 2011.10.31

[BD] となりの山田君 (이웃의 야마다군, My Neighbors the Yamadas)

신문에 연재된 4컷 짜리 원작만화의 느낌을 살리다 보니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체적인 성향과 가장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이자 흥행에서 참패했던 작품. 아마도 원령공주 다음 작품이었던 터라, 사람들의 반응이 '십라 이게 뭐여' 정도지 않았을까 싶다능... -_-;; 개인적으론 정말 옆집 얘기를 보는 듯해서 좋았던. 이웃의 야마다군 중에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대사 하나. "라면같은 녀석, 벌써 퍼져서는... 포기하면 안되지. 화재는 처음 5분 시험은 마지막 5분이니까."

영화/DVD/BD 2011.10.22

10월 세번째 도착분

아마존 스페인에서 하나... 응??? 스페인??? 세계는 넓고 지를 건 많다... -_-;; 응24에서 하나 그리고 중고 구매 하나. 먼저 박스샷. 아마존 스페인에서 온 블레이드 런너. 블루레이 초창기 시절 북미판으로 화제가 됐던 놈인데 그때 놓친 걸 이번에 아마존 스페인 오픈 기념으로 나왔길래 재빨리 구매. 어차피 정발판으로 가지고 있어서 자막 유무는 크게 상관없고, 서플먼트도 하나 하나 전부 챙겨보는 스타일은 아니니 크게 상관없음... -_-;; 구성물은 아래 사진과 같다능. 아인스 블루레이 사업 철수로 싸게 나온 그라인드하우스와 렛 미 인(힛걸이 나온 헐리우드판이 아닌 스웨덴 원작). 007 카지노 로얄 CE(할인행사 품목이라 불행히 아웃케이스가 없다능... -_-;;) 그리고 르네 젤위거의 오빠만..

인생 뭐 있나! 2011.10.17

[BD] 風の谷のナウシカ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Nausicaä of the Valley of the Wind)

다달이 들어오는 블루레이가 늘어가는 만큼 게으름도 늘어나서 요즘은 도착샷(?)만 간단이 올리고 말곤 하는데 그래도 예전부터 간간이 찍어놓은 오픈샷들이 지들 존재 이유를 찾아달라고 아우성들이라(?) 이젠 의무적으로라도 좀 올려야 겠다능... -_-;; 지브리 애니야 두 말 할 필요도 없을테니 바로 오픈샷. 첫번째 샷부터 초점이 흔들렸... -_-;; 뒷면의 스펙지가 OPP봉지에 붙어 있는 거라서 OPP봉지를 버릴 수 없음... -_-;; 아마도... 니네(응???)는 어차피 밀봉으로 놔둘거니까 따로 비닐 사지말고 걍 처음부터 주는 걸로 해... 뭐 이런 느낌... -_-;; 작은 책자는 지브리 애니 VHS, DVD, BD 발매 카달로그. 나우시카 가이드 북과 카탈로그. 부클릿과 아리에티 광고지.

영화/DVD/BD 2011.10.10

10월 두번째 도착분

9월의 지름 결과물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단... -_-;; 맨 밑과 중간의 두툼한 박스는 아마존 미국에서 얇은 놈은 아마존 영국에서 나머지 하나는 보시다시피 우체국에서(으, 응???-_-;;). 아마존 미국에서 날아온 '벤허 50주년 한정판'. 뽀대 작살!!! 역시 아마존 미국에서 날아온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와 아마존 영국에서 온 '위대한 레보스키'. 중고로 구입한 말러 교향곡 두 타이틀. 하이팅크의 3번과 텐슈테트의 5번. 텐슈테트의 5번은 일본 로컬반이라 실은 띠지가 있어야 하는데, 음반을 받고서야 아차 싶었지만 일본 대중음악이나 일본 애니 사운드트랙도 아닌 클래식반이라 걍 놔두기로. 판매자도 언급이 없었었고, 가만 생각해보니 나도 물어보지도 않은... -_-;; 마지막은 탑샷(응???)....

인생 뭐 있나! 2011.10.09

10월 첫번째 도착분

미리 예고한 것 처럼 9월에서 10월로 이월된 놈들... -_-;; 먼저 떼샷. 8월 부터 한달에 하나씩 출시되고 있는 바람의 검심 극장판 시리즈 중 두번째인 '성상편'. 500장 한정으로 출시된 스카페이스 스틸북 한정판. 출시사에서 애초에 소량을 출시한 탓도 있긴 하지만 명색이 문화수출국 한류의 나라에서 참 많이 팔린다 많이 팔려... -_-;; T2 출시사였던 켄텐트존에서 거의 동시에 후속으로 준비하던 씬 시티. T2의 스틸케이스의 품질이 문제가 되자 씬 시티와 나인도 일반 킵케이스로 돌리고 스틸케이스는 사은품으로 줬었는데 시일이 워낙 지난 터라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같이 왔더라능. 상태가 꽤나 양호하네~~~ 클래식 음반 3장. 코간의 브루흐,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번스타인의 말러 DG반 교향곡..

인생 뭐 있나! 2011.10.04

9월 마지막(?) 도착분

내일도 택배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지른 것들은 다들 해외에서 스탠다드 배송으로 오는 것들이라 언제 도착할 지 알 수가 없다능... -_-;;) 설사 내일 온다고 10월로 이월 시킬거라능... -_-;; 아마존 캐나다 빠르다 빠르다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 빠를줄은. 27일날 발송됐다고 결제문자 들어오더니 오.늘. 도착. 게다가 단 돈(?) 7.48 캐나다 달러에 DHL로 배송... 우왕국. 십계 기프트 세트 한정판. 이런 형식의 한정판들이 콜렉터즈 에디션 한정판, 얼티메이트 콜렉터즈 에디션 한정판, 몇 주년 기념 콜렉터즈 에디션 한정판 혹은 기프트 세트 한정판 등등 몇 몇 이름으로 불리며 명칭에 상관없이 같은 사이즈 박스에 고전 명화들만 출시되고 있는데, 찰톤 헤스톤 영감의 말년의 행태가 꼴 보기 ..

인생 뭐 있나! 2011.09.29

[BD?] 추노

아마도 우리나라 드라마가 정발 블루레이로 나올 수 있다면(그럴일은 절대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추노' 정도는 바로 사지 않을까(디지털 카메라 촬영에 드라마도 괜찮았으니) 생각은 했었는데, 뜬금없이 김비서와 응24가 손잡고(?) '추노' 블루레이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어?! 했는데 이게 좀 애매하네... -_-;; 일단 프리오더로 최소 몇명 이상 넘어가야 발매가 가능하다라고 못 박고 시작하는 꼬락서니는 딱 DP표 블루레이를 흉내내는 것 이상 이하도 아니고, 사실 이런식으로라도 다양한 작품이 블루레이로 출시될 수 있다면 좋다곤 생각하지만, 그리고 영상 스펙이 1080i(응?), AVC, 29.97fps(응???) '추노'의 원본은 분명 레드원 4K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해 1080p, 24f..

영화/New Release 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