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연재된 4컷 짜리 원작만화의 느낌을 살리다 보니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체적인 성향과 가장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이자 흥행에서 참패했던 작품.
아마도 원령공주 다음 작품이었던 터라, 사람들의 반응이 '십라 이게 뭐여' 정도지 않았을까 싶다능... -_-;;
개인적으론 정말 옆집 얘기를 보는 듯해서 좋았던.
이웃의 야마다군 중에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대사 하나.
"라면같은 녀석, 벌써 퍼져서는... 포기하면 안되지. 화재는 처음 5분 시험은 마지막 5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