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32

[BD] Sorcerer (워맨, 블루레이북, US)

지난 달 말에 미국에서 발매된 따끈한 블루레이북 한 장. 국내 택배사에 입고된 직후 연휴 크리 맞는 바람에 오늘 수령... -_-;; '프렌치 커넥션'과 '엑소시스트'로 유명한 월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Sorcerer' (소서러, 국내 비디오 출시명 '워맨') 블루레이북. H.G. 클루조 감독의 '공포의 보수'를 리메이크한 작품인데 개봉 당시 흥행에 참패하고 평단은 혹평 일색이었던 작품이긴 하지만, 최근 들어 재평가가 많이 이루어 지고 있고 마침 블루레이북으로 출시 일정이 뜨길래 걍 일찌감치 프리오더 해뒀던 작품. 예전 비디오 시절에 봤던 기억을 더듬어보면 소소 혹은 고만 고만 했던 작품으로 기억하는데, 블루레이로 보는 재감상은 어떨지 기대중!!! 한국어 자막은 일단 스펙지 상엔 없는 걸로 나오고 이번 ..

영화/DVD/BD 2014.05.08

[BD] 독마존 스틸북 3종 (클라우드 아틀라스, 아메리칸, 로켓티어)

먼저 도착한 데빌과 같은 주문이었던 클라우드 아틀라스, 아메리칸, 로켓티어 스틸북 3종이 무사히 도착!!! 찌그러짐이 전혀 없는 스틸북 전용 박스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라 -_) 매번 이렇게 도착하면 정말 좋을텐데. Cloud Atlas (클라우드 아틀라스, 독일 아마존 독점 스틸북, 한국어 자막 없음) 스펙 띠지 벗긴 모습. 스틸북에 찍혀있는 'X'자가 엑스 파일의 'X' 로고와 똑같아서 뭔가 싶어 검색을 해보니 'X-Filme Creative Pool'이라고 독일 내 클라우드 아틀라스 배급사 란다. 여기까진 알아냈는데 홈페이지를 가봐도 로고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다 -_-;;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공동 감독인 톰 티크베어가 'X-Filme Creative Pool'의 설립 멤버 중 한 사람. Rocket..

영화/DVD/BD 2014.04.28

[BD] Devil (스틸북, DE)

스틸북의 특성상 해외 구매는 거의 하지 않는 편이지만 가끔씩 아무 생각없이 질러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술을 마셨다거나 아님 정말 멍하게 있다가 -_-;;;)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스틸북을 독마존에 예약 구매하면서 저가형 스틸북 몇 장을 같이 주문했는데, 나이트 샤말란의 '데빌'만 단독으로 분리 배송돼버렸어... orz 영마존 '그래비티'를 겪었던 터라 조마 조마했는데 독마존은 다행이 스틸북 전용 케이스에 배송을 했구나......... 근데 뭔가 좀... 박스 한쪽이 찌그러져 있어... 털석... orz 다행이 스틸북은 아무 문제없이 양품으로 도착. 전면 등급 표기는 역시 스티커라서 제거가 가능함. 뒷면은 줄거리, 스펙 표기가 그대로 인쇄되어 있음... 뭐 저가형이니까... -_-;; 스펙 확인 중에 ..

영화/DVD/BD 2014.04.20

[Game] Diablo III : Reaper of Souls Collector's Edition

디아블로 3 출시 때 정발 한정판은 구하기가 어려울 거라는 판단하에 미마존에 주문을 했었고, 일반 배송 선택이었지만 미마존에서 DHL로 보내 준 덕에 발매 3일 후에 받아 볼 수 있었는데... 그래서 확장팩 역시나 미마존에 일찌감치 예약 주문!!! 근데, 근데, 근데... 얘들이 이번엔 진짜 일반 배송으로 보내버렸으......... orz 그래 그래 일반 배송 선택하고 DHL로 보내주는 배송로또를 두번이나 바란 내가 나쁜 놈이다... -_-;; 덕분에 남들 멀티 캐릭 만렙 찍고 있는 오늘 받았다능... -_-;;; 어쨌든 일반배송으로 제품에 하자없이 무사히 온 것만으로 감솨! '게임 DVD' 와 'Behind the Scenes 블루레이, DVD 합본팩' 아트북, 마우스패드 그리고 사운드트랙. 블리자드의..

인생 뭐 있나! 2014.04.07

[BD] Driving Miss Daisy (Blu-ray Book, US)

Driving Miss Daisy (Blu-ray Book, US)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블루레이북, 미국판, 한국어 자막 없음) 작년 초에 출시된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미국판 블루레이북 까보기 -_-;; 사진은 오히려 반대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룸 미러 부분은 유광 처리가 되어 있음. 부클릿은 으례 그렇듯이 영화, 배경, 출연진, 제작진 등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 모건 프리먼의 소개 페이지. 간략한 소개와 오른쪽엔 출연작 연대기. (워너 작품들만. 워너에서 나온 블루레이니까.)

영화/DVD/BD 2014.03.27

[BD] Der seltsame Fall des Benjamin Button (디지팩, 독일판)

Der seltsame Fall des Benjamin Button (Special Edition inklusive hochwertigem Film-Booklet, 2 Discs)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디지팩, 고품질 사진첩??? 맨날 부클릿... 이런 표현만 쓰다 보니 좀 어색하다... -_-;;;, 2 디스크, 디지털 카피 포함, 독일판, 한국어 자막 수록) 요즘 지름이 확실히 줄긴 준 터라 '몇번 째 도착분' 이런 걸로 날로 먹는 포스팅이 어려워 -_-;; 사둔 것들 까보기 포스팅으로 블로그 연명을... -_-;; 개인적으로 블루레이북, 디지팩 패키지를 가장 선호하는데 깔끔하게 잘 빠졌다. 디지팩은 물론이고 사진첩은 ..

영화/DVD/BD 2014.03.24

[BD] Gravity (2D+3D, Steelbook, UK)

아마존에서 뭔가 오긴 왔는데 얇다. 웬지 불안하다. 이 정도 사이즈의 물건이 올게 없는데. 펼쳐보니 안에 얇은 박스가 하나 더 있다. 왼쪽 상단에 그래비티 스틸북이라는 스티커가 있다. 간만에 스틸북을 주문해보니 야들 스틸북 포장이 또 바뀌었네. 헉... 식겁한다. 이런 포장이면 스틸북 상태가... -_-;; 거의 스틸북 두께랑 같은 종이 박스다. 박스 형태를 지켜 줄 네 귀퉁이의 저 발이 얼마만큼의 하중까지 버텨줄진 몰라도 일단 스틸북은 안전하게 양품으로 왔다. 스틸북 전용 케이스(?)를 일반 박스(라고 하기도 뭐한)로 한번 더 포장해서 보낸 형태인데 이전의 스틸북 전용 케이스가 훨씬 더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텍사스 소떼처럼 밀려온다... -_-;; 국내 정발이 퓨쳐팩으로 알려지면서 일찌감치 영마존에 프리..

영화/DVD/BD 2014.03.16

2월 다섯번째 도착분

연초 결심이고 나발이고 뭔가 계속 도착하고 있다. -_-;; 아마존 구매 시 배송대행 하는 걸 싫어해서 (환불이나 반품 시 문제 복잡해져서리)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직구인데, 직구는 아무래도 배송비 크리가 있기에 나름의 꼼수를 쓰는데 프리오더 제품과 함께 '한번에 모든 제품을 배송'으로 선택하면 대부분의 경우 재고있는 제품부터 분리배송을 해버린다. 이렇게 되면 한번의 주문이므로 배송비를 최대한 아끼고 전체 주문이 관세 부과 범위를 초과해도 분리 배송으로 인해 관세까지 피해 갈 수 있다. 문제는 이러다 언젠가 된통 한번 당할(?) 날이 올지도... -_-;;; 각설하고 5달러에 산 '콘택트 (한국어 자막 없음)' 가격이 날 보고 '이래도 안 살래?' 하는 거 같았음... -_-;; 브루크너, 말러와 함께..

인생 뭐 있나! 2014.02.20

[BD] The Dark Knight Rises (Limited Edition Bat Cowl, 배트맨 라이즈 배트 카울 한정판)

블루레이 좀 사봤다 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휴고 사태 이후, 스틸북이나 한정판들이 예약 주문 시기에 품절 돼버리는 일이 빈번한데 이게 블루레이 구매자가 절대적으로 늘어나서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라 좀 씁쓸하긴 하지만, 어쨌건 이런 열기로 웬만한 타이틀 편하게 사는게 하늘의 별따기가 돼 버렸다. 덕분에 정발 다크 나이트 라이지즈 배트 카울 한정판은 일찌감치(?) 놓치고 걍 미국 아마존에 프리오더 걸어두고 잊고 있었는데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에 도착했다능. 아마도 독거중년 이거나 먹고 떨어지라는 예수님의 뜻인 듯... -_-;; The Dark Knight Rises : Limited Edition Bat Cowl (Blu-ray / DVD Combo + UltraViolet Digital Copy) 미국 아..

영화/DVD/BD 2012.12.25

7월 첫번째 도착분

7월 첫번째 라곤 하지만 6월분 밀린 숙제들... -_-;; 그래 그래 니 말처럼 역시나 밀리는구나... -_-;; 먼저 영국 아마존에서 온 '아키라'와 '익스펜더블' 스틸북. 어쩌다 보니 익스펜더블은 독일판과 영국판 스틸북만 두 장 소장... -_-;; 독일에서 온 가로본능 스틸북, '워터월드'와 '헐크'. 영국에서 온 블루레이북 두 장. 스팅이랑 필로우 토크 (둘 다 한글 자막 있음), 스팅은 정발도 블루레이북으로 됐는데 아마 같은 판본일 듯. 스팅과 필로우 토크의 스펙 표기부. 역시 영국에서 온 '쥬라기 공원 트릴로지'와 '레드 소냐'. 쥬라기 공원은 1, 2편은 자막이 있는게 확실하고 3편이 요즘 한글 자막이 복불복이란 말이 있는데 아직 개봉은 못해봤음... -_-;; 쥬라기 공원 트릴로지 스펙 ..

인생 뭐 있나! 201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