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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 The Wrestler (스틸북, 아웃케이스, 정발)

플레인 한정 '더 레슬러' 스틸북 : 아웃케이스 버전 덴마크 생산 스틸북, 아웃케이스, 40p 소책자, 미니사이즈 포스터 엽서, 2장의 레슬링 카드, 레트로 스타일 영화 카렌다 카드 학수고대하던 플레인 한정 '더 레슬러' 스틸북이 도착. 박스부터 뭔가 다르다는 걸 확 풍긴다. 별걸 다 찍는다 하겠지만 박스에 저 블루레이 마크 보고 한참 들고 있었음. 블루레이 플레이어 박스도 아닌 그냥 블루레이 디스크를 담은 박스에 저 마크가 있는 건 처음 인 것 같음... ㅠㅠ 왼쪽이 '더 레슬러', 푸른 빛이 도는 오른쪽은 같이 주문했던 '더 그레이'인데 뽁뽁이 풀다가 욕 나올 뻔... -_-;; 정말 제대로 싸셨더군요. 근데 이럼 플레인은 정말 남는 거 있나효? -_-;; 역시나 넘버링은 별 의미없는 번호가... -..

영화/DVD/BD 2014.03.16

[BD] The Grey (슬립케이스, 정발)

The Grey (더 그레이, 슬립케이스, 정발) 발매된지는 꽤 됐는데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어쩌다 보니 계속 구매가 미뤄지다 레슬러 예약 구매할 때 플레인 홈피에서 같이 구매. 슬립케이스 상단부에 작은 글씨가 보여 크게 다시 한 장. 스펙 표기가 되어 있는 슬립 케이스 하단부. 사진 다 찍고 슬립 케이스에 킵 케이스 넣을려다 발견한 깨알같은 디테일 ㅎㅎ

영화/DVD/BD 2014.03.16

[BD] Gravity (2D+3D, Steelbook, UK)

아마존에서 뭔가 오긴 왔는데 얇다. 웬지 불안하다. 이 정도 사이즈의 물건이 올게 없는데. 펼쳐보니 안에 얇은 박스가 하나 더 있다. 왼쪽 상단에 그래비티 스틸북이라는 스티커가 있다. 간만에 스틸북을 주문해보니 야들 스틸북 포장이 또 바뀌었네. 헉... 식겁한다. 이런 포장이면 스틸북 상태가... -_-;; 거의 스틸북 두께랑 같은 종이 박스다. 박스 형태를 지켜 줄 네 귀퉁이의 저 발이 얼마만큼의 하중까지 버텨줄진 몰라도 일단 스틸북은 안전하게 양품으로 왔다. 스틸북 전용 케이스(?)를 일반 박스(라고 하기도 뭐한)로 한번 더 포장해서 보낸 형태인데 이전의 스틸북 전용 케이스가 훨씬 더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텍사스 소떼처럼 밀려온다... -_-;; 국내 정발이 퓨쳐팩으로 알려지면서 일찌감치 영마존에 프리..

영화/DVD/BD 2014.03.16

[BD] Thor : The Dark World (2D+3D, 스틸북, 정발)

변태 혹은 악취미인지는 몰라도 -_- 남들이 입을 모아 재미없다고 하는 대부분의 영화들을 꽤 재밌게 봤던 혹은 보는 편이고 게다가 이런 시리즈물은 본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_-;; 걍 사줘야 한다능. 더군다나 스틸북인데!!! Thor : The Dark World (토르 : 다크 월드, Steelbook, 정발) 슬립케이스 벗기기 전 모습. 왼쪽편에 토르 : 천둥의 신 스틸북 찬조 출연 ㅎㅎ 슬립케이스 벗긴 이미지. 요즘 유행인 듯한 스파인에 제목 생략은 대략 조치 안타... -_-;; 내부 이미지에 똑딱이 든 내 모습은 왜 들어간거냐... -_-;;

영화/DVD/BD 2014.03.11

3월 8일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내한공연 대구계명아트센터

원래 더블 데이트를 목적(?)으로 티켓 오픈 하자 마자 4장을 예매했던 건데 피치 못 할 사정으로 절친의 데이트에 내가 눈치없이 끼어 든 꼴이 돼버린... 뭔가 좀 그런... -_-;; 계명아트센터에서 주차하는데 걸릴 시간은 계산 안 하고 저녁먹은 식당에서 너무 느긋하게 나온 바람에 하마터면 입장 못 하고 1막 통채로 날릴 뻔. 친구야 평상시 그렇게 느긋하게 운전하는 사람이 어제처럼 달리는 건 첨 봤다... -_-;;; 똑같은 팀의 공연을 세번째 관람하는 건데 (작년 블루스퀘어에서 두 번, 이번에 대구에서 한 번, 아직은 -_-) 공연의 완성도는 어제가 세번째 중 제일 안 좋았... -_-;; 크리스틴도 음이탈이 두 번 정도 있었고 팬텀은 장기 공연으로 목에 무리가 온건지 어제 밤엔 중간 중간 듣는 내가..

공연 2014.03.09

3월 6일 부산시향 제498회 정기연주회

사실 클라리넷이란 악기는 나에게 있어 애증, 미련, 아쉬움, 회한... 이런 의미로 다가오는 악기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음반은 꾸준히 구입하면서도 오히려 감상은 안하게 되는 그런 뭔가가 있는 악기인데... 예매를 할때도 도대체 내가 무슨 맘으로 했는지 모르겠다. 아마 그런 거였을까... 협연자가 외국인이니... 별 상관없지 않을까... 그랬을까... 근데 협연자의 사정으로 인해 우리나라 연주자로 바뀐 탓일까... 사십대 독거중년이 감수성이 과하게 발휘됐던 걸까... 요즘 업무로 받는 스트레스가 과중했던걸까... 이래 저래 딴 생각이 많았던 탓일까... 다 제쳐두고 협연자가 정말 잘 생겼구나... 게다가 정말 클라도 잘 부는구나... ... 질투였을까...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모차르트 클라리넷 ..

공연 2014.03.08

3월 첫번째 도착분

3월을 여는 HFPA Blu-ray Audio 3장과 SACD 한 장. 어째 지르고 보니 HFPA Blu-ray Audio 3장은 전부 중복. 솔티의 저 말러 8번, 가장 좋아하는 브루크너 4번인 뵘, 자칭 카라얀빠인 내가 어찌 저 음반들을 지르지 않을 수 있으리오 라는 말도 안 되는 궁색한 변명으로 똑같은 음반임에도 포맷을 달리해서 나오면 어김없이 지르는 이 버릇을 어찌할꼬... -_-;; Mahler - Symphony No.8 Chicago Symphony Orchestra, Sir Georg Solti (HFPA Blu-ray Audio) Bruckner - Symphony No.4 - Wiener Philharmoniker, Karl Böhm Tchaikovsky - Ballet SuitesWi..

인생 뭐 있나! 2014.03.01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연표 및 DVD, 블루레이 출시 현황 (2014.02.20)

일본 아마존에서 긁어온 지브리 작품 연표와 작품별 DVD(왼쪽), 블루레이(오른쪽) 출시현황. '바다가 들린다'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만 남은 상황. ('바람이 분다'는 일마존 리스트에도 아직 등록되지 않음) 아마 올해 상반기 내에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다능. 현재까지 블루레이로 발매된 것들 중 '마녀배달부 키키', '반딧불의 묘'를 제외하곤 전부 한국어 자막, 한국어 음성 수록. ジブリがいっぱいCOLLECTION 作品年表 1984年 風の谷のナウシカ 監督・宮崎駿 1986年 天空の城ラピュタ 監督・宮崎駿 1988年 となりのトトロ 監督・宮崎駿 1988年 火垂るの墓 監督・高畑勲 1989年 魔女の宅急便 監督・宮崎駿 1991年 おもひでぽろぽろ 監督・高畑勲 1992年 紅の豚 監督・宮崎駿 1993年 海がきこえる ..

영화/잡담 2014.02.20

2월 다섯번째 도착분

연초 결심이고 나발이고 뭔가 계속 도착하고 있다. -_-;; 아마존 구매 시 배송대행 하는 걸 싫어해서 (환불이나 반품 시 문제 복잡해져서리)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직구인데, 직구는 아무래도 배송비 크리가 있기에 나름의 꼼수를 쓰는데 프리오더 제품과 함께 '한번에 모든 제품을 배송'으로 선택하면 대부분의 경우 재고있는 제품부터 분리배송을 해버린다. 이렇게 되면 한번의 주문이므로 배송비를 최대한 아끼고 전체 주문이 관세 부과 범위를 초과해도 분리 배송으로 인해 관세까지 피해 갈 수 있다. 문제는 이러다 언젠가 된통 한번 당할(?) 날이 올지도... -_-;;; 각설하고 5달러에 산 '콘택트 (한국어 자막 없음)' 가격이 날 보고 '이래도 안 살래?' 하는 거 같았음... -_-;; 브루크너, 말러와 함께..

인생 뭐 있나! 201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