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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네번째 도착분

연초에 아이패드 에어를 산 후 데탑이나 노트북을 통한 쓸데없는 웹서핑이 줄다 보니 이전에 비해 남는 시간엔 자연스레 책을 읽게 되는데 원래 책을 좀 빨리 읽는 편이라 4, 5백 페이지 정도는 하루 저녁 분량이었는데 이게 어느샌가 부터 속도가 떨어지더니 영 회복이 되질 않다가 최근들어 이틀에 4, 5백 페이지 정도로 페이스 회복. 근데 그러다 보니 올 해 첫 지름도 그랬고 갑자기 책 지름이 늘고 있음... -_-;; 마이클 코넬리의 해리 보슈 시리즈 6권 '앤젤스 플라이트', 7권 '다크니스 모어 댄 나잇' 그리고 8권 '유골의 도시'와 토마스 프랭크의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인생 뭐 있나! 2014.02.18

2014년 첫 아마존 도착분 (영마존)

몇 달이나 됐지...? 영마존에 조르디 사발의 고음악 한 장이랑 같이 주문한 음반인데 사발 음반이 주문 하자 마자 재고가 떨어지는 바람에 백오더가 걸려서 백오더 기간 최장으로 해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_-;; 즈베덴의 브루크너 음반만 먼저 보내줬네. 근데 달랑 시디 한 장만 오다보니 포장이 부실해서 케이스 앞, 뒷면 고리부분이 작살. 게다가 EXTON의 2 For 1 케이스는 독자 디자인이라 다른 새 케이스로 바꿔도 그닥 성에 안 참... -_-;; 이러니 내가 살이 찔리... -_-;; Anton Bruckner Symphony No.5 Netherlands Radio Philharmonic Orchestra Jaap van Zweden (2 SACD)

인생 뭐 있나! 2014.02.17

2014년 두번째 지름

겨우 한달 조금 더 참는 것 같더니 지름신이 슬슬 발동을... -_-;; Captain Phillips (캡틴 필립스, 스틸북 한정판, BD, 정발) Stan Getz & Joao Gilberto - Getz / Gilberto (HFPA Blu-ray Audio, BD) Wonderful Days (원더풀 데이즈, Soundtrack, Score, CD, 스페셜 에디션, 재발매) 아래 사진은 원더풀 데이즈 사운드트랙과 겟츠/질베르토 HFPA 음반과의 크기 비교샷인데 거의 같은 크기. 택배 상자 개봉했을떄 그래24에서 원더풀 데이즈 블루레이를 잘못 보낸 줄 알았... -_-;;

인생 뭐 있나! 2014.02.15

2014년 첫 지름

앞서서도 한번 말했지만 올 해부터 정한 목표가 있어 목돈을 좀 마련해야 하는데 월급쟁이 수입이 확 늘어나는 일은 없을테고 무조건 아껴야 하는데 이리 재고 저리 재봐도 줄일 곳은 책, 음반, 블루레이... ㅠㅠ 올 해 첫 지름을 2월에 들어와서야 했으니 예년에 비하면 정말 많이 줄긴 했는데 지름이란게 한번 흐름 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으니 목표고 나발이고 에헤라디야~~~ 인생 뭐 있나 지르고 살자 모드로 돌변할지도... -_-;; 전체샷 한 장. 마이클 코넬리의 해리 보슈 시리즈 2권 블랙 아이스, 3권 콘크리트 블론드 그리고 5권 트렁크 뮤직. 위의 전체 사진과 밑의 세권을 펼친 사진을 보면 랜덤하우스 코리아가 해리 보슈 시리즈 4권이나 5권이 나오던 무렵에 로고를 바꾼 듯. 시리즈물에서 이런 건 대..

인생 뭐 있나! 2014.02.04

[CD] 시디 랙 추가샷

블루레이 랙과 시디 랙을 각각 하나씩 더 들인 후 두 개가 된 블루레이 랙만 정리 해놓고 시디 랙은 정리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에야 정리 완료. 일전에 중고 장터에 시디를 상당량 처분한데다, 개인적인 정리 기준에 따라 공간을 최대한 주고 정리를 했더니 아직은 랙이 듬성 듬성한 부분도 많고 결정적으로 아직 다섯칸이나 남아 있어............... 라곤 하지만, 창고에 박스채로 봉인당한채 밖으로 못 나온 놈들이 여섯 박스가 있다는 건 함은정... -_-;; 걔들은 내년 설에나 한번 정리를 할려나 말려나... -_-;;; P.S. 역시나 시디도 블루레이랑 마찬가지로 이렇게 보니 그닥 많은 것 같진 않... (퍽!)... -_-;;

음악/CD/SACD/BD 2014.02.02

[BD] 블루레이 랙 추가샷

작년 추석 때 지금 집으로 이사들어오면서 마련한 랙이 들어오자 마자 다 차버리고... -_-;; 1년 2개월 정도를 버티다 결국은 랙 하나 더 구입. 시디랙까지 두개를 구입했는데 블루레이랙은 정리가 다 됐고 시디랙은 아직 정리전이라 블루레이랙 사진만. 게다가 이전엔 시디랙 두 개, 블루레이 랙 하나가 방 한쪽 벽에 딱 맞게 들어가 있다 각각 하나씩 늘어나면서 블루레이 랙은 작은방으로 강제 분방(?) 당함 -_-;; 실은 올 해 정한 목표가 있어 돈을 좀 모아야 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줄일데라곤 블루레이, 시디 지름질 밖엔 없더라. 얼마나 지켜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올 해 들어선 아직 한번도 안 질렀다능 -_-;; 이러면서 개당 오십만원이 넘는 바우하우스 시디랙, 블루레이 랙은 서슴없이 지르고 있다 -_-..

영화/DVD/BD 2014.01.13

[BD] The Dark Knight Rises (Limited Edition Bat Cowl, 배트맨 라이즈 배트 카울 한정판)

블루레이 좀 사봤다 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휴고 사태 이후, 스틸북이나 한정판들이 예약 주문 시기에 품절 돼버리는 일이 빈번한데 이게 블루레이 구매자가 절대적으로 늘어나서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라 좀 씁쓸하긴 하지만, 어쨌건 이런 열기로 웬만한 타이틀 편하게 사는게 하늘의 별따기가 돼 버렸다. 덕분에 정발 다크 나이트 라이지즈 배트 카울 한정판은 일찌감치(?) 놓치고 걍 미국 아마존에 프리오더 걸어두고 잊고 있었는데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에 도착했다능. 아마도 독거중년 이거나 먹고 떨어지라는 예수님의 뜻인 듯... -_-;; The Dark Knight Rises : Limited Edition Bat Cowl (Blu-ray / DVD Combo + UltraViolet Digital Copy) 미국 아..

영화/DVD/BD 2012.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