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00

4월 세번째 도착분

이 달 들어선 극구 자제 중(?) 이긴 한데 지난 달에 질러 놓은 것들이 부지런히 도착하고 있다능. 먼저 블루레이 한 장. 트랜스포머 3 스틸북. 요상한 구성으로 4종인가 5종인가가를 출시해서리 개욕처먹던 타이틀인데... -_-;; 사실 트랜스포머 시리즈 한 장도 없었고 별로 땡기는 영화도 아니지만 스틸북이라, 정발 스틸북은 다 산다 라는 주의라서... ^^; 얀손스와 RCO의 연주가 SACD로 족족 나오고 있는데 그 중 4장. 먼저 말러 교향곡 2번, 3번, 5번 그리고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2번.

인생 뭐 있나! 2012.04.09

4월 두번째 도착분

절친이 걱정(?)을 해주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안 살 순 없는 HMV JAPAN에서 날아 온 일본 음반들... -_-;; 먼저 아이유 좋은날 일본 싱글 두장(일본어 버전). 열도 특유의 상술이 빛(?)을 발한... -_-;; 한정판 A - CD + DVD (DVD 내용이 B와 다름) 한정판 B - CD + DVD (DVD 내용이 A와 다름) 통상판 C - CD (A와 B에는 없는 오리지널 가라오케 버전이 2곡 더 실림. A와 B에는 노래만 실림) 마지막으로 A, B, C 모두 커버가 다르... 즉, 팬이라면 무조건 3장 다 사야하는 거라능... -_-;; 일단 한정판 A와 B만 먼저 구매. 지, 지은아 허벅지가 다 보이잖니... -_-;; 아사히나 옹의 브루크너 음반. 두장 다 도쿄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

인생 뭐 있나! 2012.04.05

4월 첫번째 도착분

실은 3월말에 도착놈들인데 이래 저래 바빠다보니 계획이었던 3월 열번째 도착분으로 올리지 못하고 4월로 이월... -_-;; 중고로 구한 음반 2장. 스코로바체프스키가 도쿄 요미우리 니폰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브루크너 교향곡 7번, 8번 & 9번과 BBC LEGENDS 시리즈로 나온 뵘이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슈베르트 교향곡 2번과 브람스 교향곡 2번. 자세한 곡목과 연주 일정은 뒷표지 사진으로 대체... -_-;;

인생 뭐 있나! 2012.04.02

3월 아홉번째 도착분

매일 택배 박스 하나 이상씩 도착하고 있는. 열번째 도착분 가뿐히 넘기고도 남겠구나... -_-;; 먼저 그래24에서 온 블루레이 한장. 슈바르츠코프, 유리낙, 에델만 그리고 카라얀의 그 유명한 R.스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이달 말까지 행사 기간인 그래24 수입음반 할인전에서 건진 핑크 플로이드 - The Discovery 14 Studio Album Box (리마스터링). 힘들게 낱장으로 이빨 채우느니 걍 한번에 끝내자는 심정으로... -_-;; 일반 시디와 크기 비교샷. 뮤직랜드에서 온 NHK 심포니 85주년 기념반 두 장. 주이트너의 브루크너 교향곡 2번, 4번과 반트의 브루크너 교향곡 8번과 슈베르트 교향곡 9번. 실은 이 음반 예약구매 해놓고 까맣게 잊어먹고 있었는데 뮤직랜드에 다른 음반 ..

인생 뭐 있나! 2012.03.27

3월 여덟번째 도착분

쉴새없이 도착하는구나. 단촐하니(?) 블루레이 2장이지만......... 일본에서 왔어... -_-;; 미친 환율... orz 지브리 최대의 망작이랄 수 있는 '게드 전기 - 어스시의 전설 (한글 자막 & 한국어 더빙 유)'. 일본 아마존에서 최저 3,900엔대 찍었을때 놓치고, 지름은 타.이.밍.이라며 땅을 치고 후회하다 HMV Japan과 비교하면 그래도 1,000엔 싸다고 위안하며 4,514엔 구입한... -_-;; 정발판 첫 출시때 놓치고 소량 재입고시에 또 놓치고 다시 기다려볼까 하다 걍 일본판으로 구입한 '언터쳐블 (한글 자막 유)'. 스티커의 2,980엔에서 1,000엔 정도 빠진 1,800엔대로 구입. SPECIAL COLLECTOR'S EDITION 이라고 되어 있는데 깝딱만 봐선 그닥 ..

인생 뭐 있나! 2012.03.27

3월 일곱번째 도착분

이번달이 유독 많이 도착하는게 아니고, 지난달까진 거의 주말 단위로 묶어서 올린 거고, 이달부턴 건별로 올려서 블로그 게시물 수나 좀 올려 볼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어서 많이 도착하는 것 처럼 보일뿐이란 궁색한 변명을... -_-;; 중고로 구매한 LP 3장. 카라얀과 베를린 필의 브루크너 교향곡 9번. 하이팅크와 암스테르담 콘서트게보우 오케스트라의 말러 교향곡 4번. 쿠벨릭의 말러 교향곡 6번과 같이 커플링 된 피셔-디스카우와 뵘의 뤼케르트 가곡. 브루크너의 곡을 호른을 위한 연주로 편곡한 SACD 음반 2장. 왼쪽은 브루크너 교향곡 8번 3악장과 교향곡 9번 1악장 수록 오른쪽 음반은 아베 마리아와 모테트 그리고 교향곡 7번 2악장 수록.

인생 뭐 있나! 2012.03.25

3월 여섯번째 도착분

가뭄에 콩 나듯 나오는 정발과 늘 배송중 파손 염려를 해야되는 해외판, 이런 이유로 스틸북은 일찌감치 포기하면서 다른 대안으로(?) 찾은 패키지가 커피북(블루레이북)이다 보니 국가, 코드, 자막 상관없이 꾸준히 지르고 있다능. 커피북 4종이 미국 아마존에서 날아왔는데 4종 모두 $11.99로 할인 할때 지른 것들로 현재는 다시 원복되서 $20~$23 수준. '패튼 40주년 기념판 (한글 자막 무)'과 존 웨인의 '코만체로스 (한글 자막 무)' 폴 뉴먼과 로버트 레드포드의 황금 콤비 '내일을 향해 쏴라 (한글 자막 유)' 와 역시 폴 뉴먼의 '허슬러 (한글 자막 무)'. 같이 주문한 '후크' 와 '배트맨 비긴즈'의 사운드트랙. 마무리 떼샷.

인생 뭐 있나! 2012.03.24

3월 다섯번째 도착분

지난주에도 몇 번에 걸쳐-_-;; 택배들이 도착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여차 저차 하다 보니 오늘에서야... 그것도 일부만 먼저... -_-;; 먼저 정발 우리 영화 최초로 스틸북으로 나온 '최종병기 활'. 영화는 멜 깁슨의 아포칼립토 표절 의혹으로 말이 많긴 하더라만 그건 일단 영화보고 나서 얘기하고, '최종병기 활'을 계기로 우리 영화던 해외 영화던 스틸북 정발이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램이, 파손 문제로 해외 스틸북은 웬만해선 주문 안 하는 터라... -_-;; DVD 스틸북으로 가지고 있어서 신경 끄고 있던 영화였는데 일일 특가로 8,800원에-_-;; 올라왔길래 냉큼 구매한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뵨사마 미안~~~ -_-;; 음악적 감흥은 크게 없지만, 그렇다고 SACD라고 해서 음향적 감..

인생 뭐 있나! 201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