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뭐 있나!

3월 다섯번째 도착분

사재기 2012. 3. 20. 00:32



지난주에도 몇 번에 걸쳐-_-;; 택배들이 도착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여차 저차 하다 보니 오늘에서야... 그것도 일부만 먼저... -_-;;



먼저 정발 우리 영화 최초로 스틸북으로 나온 '최종병기 활'.

영화는 멜 깁슨의 아포칼립토 표절 의혹으로 말이 많긴 하더라만 그건 일단 영화보고 나서 얘기하고,
'최종병기 활'을 계기로 우리 영화던 해외 영화던 스틸북 정발이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램이,
파손 문제로 해외 스틸북은 웬만해선 주문 안 하는 터라... -_-;;





DVD 스틸북으로 가지고 있어서 신경 끄고 있던 영화였는데
일일 특가로 8,800원에-_-;; 올라왔길래 냉큼 구매한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뵨사마 미안~~~ -_-;;





음악적 감흥은 크게 없지만,
그렇다고 SACD라고 해서 음향적 감흥도 크게 없는(건조한 음향으로 악명높은 바비칸 센터다 보니),
하지만 이왕 시작한 거 이빨 채우는 중인 게르기에프와 LSO의 말러 싸이클 중 9번.





정규 앨범 6장과 라이브 앨범 한 장이 수록된 라디오헤드 한정판 디럭스 박스셋.





제대로 까보기 전에 아쉬운대로 박스 윗면에 있는 스티커로 대충 내용물 보시길... -_-;;





오랜만에 나온 박지윤 신보(... 8집이란다... 벌써???).
타이틀 곡인 '나무가 되는 꿈'은 느낌이 괜춘하다능.






떼샷으로 마무리.
근데 박지윤 신보 디지팩이 블루레이 보다 더 커... 아... 이건 또 어따 꽂아 둬야 하나...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