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23

11월 네번째 도착분

이 달 네번째 도착분은 소소하게(응?정말???) 건담 OO (더블오) 극장판 초회한정판, 건담 UC(유니콘) Vol.1 초회판, 토르 스틸북 그리고 이 달 3종 출시된 지브리 타이틀 중 먼저 하나만 주문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 엔고... orz) 음반은 칼라스 블루 시리즈(실황)로 나온 도니제티의 안나 볼레나. 한동안 품절 떠 있던 음반이 들어왔길래 얼씨구나 하고 주문했더니 예전의 슬립케이스 있는 4CD용 주얼케이스 반이 아니라 2 For 1 케이스, 근데 가격은 옛날이랑 같어... -_-;; 워낙 소소해서(?) 탑샷도 생략하려 했으나 건담 OO 극장판 초회한정판의 두께나 한 번 비교해 보시라는 의미에서.

인생 뭐 있나! 2011.11.24

11월 첫번째 도착분

얼씨구나... 11월 1일 부터 난리네 난리, 이번 달 시작이 심상치 않구나... -_-;; HMV JAPAN에서 하나 뮤직랜드, YES24에서 각각 하나. 일본서 날아온 건담 08소대 - 밀러스 리포트, 아바도의 말러 교향곡 7번과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 그리고 끊임없는 면식수행을 자처하는 수행자로서-_-;; 당연히 사야하는 누들 로드. (실은 사야지 생각하다 출시되고 난 후 잊고 있다 특가판매 때 구입... -_-;;) 무티의 브루크너 교향곡 4 & 6번, 코니 프랜시스의 Where The Boys Are, 게이코 미즈코시 베스트(Too Far Away 원곡), 원령공주 주제가 싱글, 히데의 싱글 Misery와 Pink Spider. 소녀시대 3집 깡통 케이스. 젭알 이런 특이한 사이..

인생 뭐 있나! 2011.11.02

[BD] となりの山田君 (이웃의 야마다군, My Neighbors the Yamadas)

신문에 연재된 4컷 짜리 원작만화의 느낌을 살리다 보니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체적인 성향과 가장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이자 흥행에서 참패했던 작품. 아마도 원령공주 다음 작품이었던 터라, 사람들의 반응이 '십라 이게 뭐여' 정도지 않았을까 싶다능... -_-;; 개인적으론 정말 옆집 얘기를 보는 듯해서 좋았던. 이웃의 야마다군 중에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대사 하나. "라면같은 녀석, 벌써 퍼져서는... 포기하면 안되지. 화재는 처음 5분 시험은 마지막 5분이니까."

영화/DVD/BD 2011.10.22

[BD] 風の谷のナウシカ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Nausicaä of the Valley of the Wind)

다달이 들어오는 블루레이가 늘어가는 만큼 게으름도 늘어나서 요즘은 도착샷(?)만 간단이 올리고 말곤 하는데 그래도 예전부터 간간이 찍어놓은 오픈샷들이 지들 존재 이유를 찾아달라고 아우성들이라(?) 이젠 의무적으로라도 좀 올려야 겠다능... -_-;; 지브리 애니야 두 말 할 필요도 없을테니 바로 오픈샷. 첫번째 샷부터 초점이 흔들렸... -_-;; 뒷면의 스펙지가 OPP봉지에 붙어 있는 거라서 OPP봉지를 버릴 수 없음... -_-;; 아마도... 니네(응???)는 어차피 밀봉으로 놔둘거니까 따로 비닐 사지말고 걍 처음부터 주는 걸로 해... 뭐 이런 느낌... -_-;; 작은 책자는 지브리 애니 VHS, DVD, BD 발매 카달로그. 나우시카 가이드 북과 카탈로그. 부클릿과 아리에티 광고지.

영화/DVD/BD 2011.10.10

10월 첫번째 도착분

미리 예고한 것 처럼 9월에서 10월로 이월된 놈들... -_-;; 먼저 떼샷. 8월 부터 한달에 하나씩 출시되고 있는 바람의 검심 극장판 시리즈 중 두번째인 '성상편'. 500장 한정으로 출시된 스카페이스 스틸북 한정판. 출시사에서 애초에 소량을 출시한 탓도 있긴 하지만 명색이 문화수출국 한류의 나라에서 참 많이 팔린다 많이 팔려... -_-;; T2 출시사였던 켄텐트존에서 거의 동시에 후속으로 준비하던 씬 시티. T2의 스틸케이스의 품질이 문제가 되자 씬 시티와 나인도 일반 킵케이스로 돌리고 스틸케이스는 사은품으로 줬었는데 시일이 워낙 지난 터라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같이 왔더라능. 상태가 꽤나 양호하네~~~ 클래식 음반 3장. 코간의 브루흐,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번스타인의 말러 DG반 교향곡..

인생 뭐 있나! 2011.10.04

8월 3번째 도착분

가만 생각해보니 어제 혹은 엊그제 질러서 바로 도착하는 것도 있지만 몇 달 전 부터 프리오더 걸어뒀다 이제 도착하는 것들도 있으니 몇번째 지름보다는 몇번째 도착이 더 맞을 것 같단. 일본판 블루레이 2장, 정발 블루레이 3장, 클래식 CD 2장. 일본판 블루레이 바람의 검심 - 추억편과 쉘부르의 우산. 정발 블루레이 고백, 달콤한 인생 커피북, 사선에서. 택배 박스가 좀 무겁다 싶었는데 고백 원작 소설 증정 이벤트에 당첨된 모양이다. 원작 소설이 같이 왔다능. 클래식 CD 2장. 불레즈의 드뷔시와 맥크리쉬의 모차르트.

인생 뭐 있나! 2011.08.28

[BD] 지브리 애니메이션 3종

오는 11월 16일에 지브리 애니메이션 3종 발매. 귀를 기울이면 이후로 다음 작품은 내심 토토로나 붉은 돼지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느닷없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게드 전기 - 어스시의 전설, 벼랑 위의 포뇨 3종 세트를 한꺼번에. 제발 같은 날 발매하면 관세 크리 때문에 한꺼번에 전부 주문 못하는 사정도 좀 생각해주라능... -_-;; 게다가 포뇨는 이전 발매반이 지금의 지브리 발매작들과 디자인 통일이 안 된다고 생각한건지 더도 덜도 아닌 패키지 맞춤용 재발매라능... -_-;; 늘 그랬던 것 처럼 3종 모두 한글 자막과 우리말 더빙은 포함!!! 이번 3종은 어째 색감이 영 아니올시다... -_-;; 그나저나 포뇨는 이 한정반은 더 이상 구하기가 어렵게 됐고 이 통상반이라도 사야지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영화/New Release 2011.08.21

[BD] るろうに剣心 & GUNDAM

스스로도 말하는 거지만 아마 죽을 때가 됐거나 아님 죽고 나야 지름질이 멈추지 않을까 싶다. 아... 아니다. 아마 죽은 뒤에도 프리오더 해놨던 것들이 매일 택배가 오지 않을까 하는... -_-;; 아님 인터넷 없이 사는 것에 적응할 수만 있어도(어디까지나 만약이란 말이지... -_-;;) 지금 지름질의 10분의 1정도로 줄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뭐 이런 고민 따위 정신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질 않을테니 부지런히 지르고 사는 수 밖엔... 으, 응??????? 여기 저기 좀 돌아다니다 보니 자막 유무와 일본판의 미친 가격 따윈 가볍게 무시하고 질러주셔야 할 타이틀들이 발매되더라능... -_-;; 機動戰士ガンダム0083 - ジオンの殘光 Mobile Suit Gundam 0083 - The Afterglow..

영화/New Release 2011.07.18

[BD] 機動戦士ガンダム 逆襲のシャア (Mobile Suit Gundam Char's Counterattack)

지난 달 말에 일본에서 발매된 건담 2중 중 첫번째인 '역습의 샤아'. 자막없이 일본 애니를 볼 수 있는 일어 실력은 안 되지만 몇몇 작품들은 워낙에 많이 보다보니 대사를 그냥 외우는 수준이라 자막없이도 시청이 가능한데 역습의 샤아도 그 중의 하나... -_-;; 이전에 발매되었던 역습의 샤아 일반판(응?)도 가지고 있지만 기존판 보다 가격도 더 싼 한정판이란 말에 혹해서 또 질러버렸다능. 나란 남자 정말 쉬운 남자... -_-;; 파이브 스타 스토리가 검은색 케이스였는데 이번 건담 2종(역습의 샤아, GUNDAM F91) 다 검은색 케이스. 기대했던 필름컷은 꽝!!! -_-;; 아래부터는 기존판과 이번 한정판 비교샷입니다. 디스크 프린팅이 기존판은 론드벨 부대 마크, 한정판은 네오지온 부대마크네요. 기..

영화/DVD/BD 201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