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북 24

5월 아홉번째 도착분

오늘은 블루레이북이랑 합본팩 하나. 두번째로 주문해 본 스페인 아마존에서 온 타이틀 세 장. 먼저 프리미엄 콜렉션 스페인판으로 나온 '언더월드'와 '언더월드 : 에볼루션'과 스페인 아마존에서 주문한 프랑스판-_-;; '코난 더 바바리안'과 '코난 더 디스트로이어' 합본팩 (한글 자막 있음). 스페인 아마존에서 스페인판과 프랑스판을 주문하고 배송은 독일에서 왔... -_-;; 기존 독일이나 프랑스의 프리미엄 콜렉션과의 차이라면 투명 플라스틱으로 된 아웃케이스가 없는 민짜 블루레이북이라는 것. 미국 아마존에서 온 블루레이북 두 장. '아웃 오브 아프리카 유니버셜 100주년 한정판 (리마스터링, 한글 자막 없음)'과 '유주얼 서스펙트 (한글 자막 없음)'. 아웃 오브 아프리카는 정발판(구판)을 가지고 있긴 있..

인생 뭐 있나! 2012.05.23

5월 여섯번째 도착분

정말 소소하게 블루레이 두 장. 먼저 우리 영화 '호우시절'. 정우성은 그닥이지만 고원원이 정말 이뻐서. 그나 저나 묵혀뒀다 장마철에나 봐야할려나... -_-;;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인데 (2006년 베로나 실황) 특별 할인가로 팔길래 공연이 영 아닌가 싶었는데 검색해보니 다들 괜찮은 공연이란 평이 있어 바로 구매함. 출연진과 연주단체, 지휘자 정보는 뒷면 사진으로 대체... -_-;;

인생 뭐 있나! 2012.05.11

5월 네번째 도착분

미국 아마존에서 온 소소한 세 타이틀. 프리오더 걸어뒀던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60주년 블루레이북'과 딱히 정발될 것 같지도 않고(이러다 뒷통수 맞은 적이 꽤 되긴 하지만-_-;;) 가격도 착한 놈들이라 걍 보고 싶을 때 보는게 남는 거다 라는 생각으로 지른 '다크맨'과 '세렌디피티'. 꽃미남 시절 말론 브란도... -_-;; 다크맨은 비디오 시절 정말 좋아했던 영환데 주인공이 리암 니슨이란 걸 이번에 알았다능... -_-;; 젊은 리암 니슨이 적응이 안돼. 바겐세일 여사가 진리의 광택 쫄쫄이를 입기 전에-_-;; 가장 이쁘게 나온 영화가 아닐까 싶은 세렌디피티.

인생 뭐 있나! 2012.05.07

5월 두번째 도착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밀린 진도 빼기. 먼저 프랑스 아마존 20유로 할인행사 때 지른 것들로 1차 도착분으로 블루레이북 4종과 스틸북 한 장. 블루레이북은 미국이나 영국판에 비해 크기가 좀 더 작고 전부 DVD 합본. 프랑스 로컬반이지만 마이너리티 리포트, 씬 레드 라인, 성난 황소는 영어 자막을 수록하고 있고, 킹덤 오브 헤븐(감독판)은 불어 자막만 있음. 소싯적에 불어 좀 하긴 했지만 자막이 이해될리도 없고 킹덤 오브 헤븐을 히어링으로만 보는 건... orz 글래디에이터는... 중복이지만-_-;; 가격도 싸고 이미지도 깔끔해서 웬만해선 구입 안 하는 해외 스틸북이긴 하지만 간만에 하나 구입. 다행히 양품으로 무사히 받음... ^^* 2차 도착분으로 역시 블루레이북 4종과 프랑스판 프리미엄 콜렉션 하나...

인생 뭐 있나! 2012.05.03

3월 여섯번째 도착분

가뭄에 콩 나듯 나오는 정발과 늘 배송중 파손 염려를 해야되는 해외판, 이런 이유로 스틸북은 일찌감치 포기하면서 다른 대안으로(?) 찾은 패키지가 커피북(블루레이북)이다 보니 국가, 코드, 자막 상관없이 꾸준히 지르고 있다능. 커피북 4종이 미국 아마존에서 날아왔는데 4종 모두 $11.99로 할인 할때 지른 것들로 현재는 다시 원복되서 $20~$23 수준. '패튼 40주년 기념판 (한글 자막 무)'과 존 웨인의 '코만체로스 (한글 자막 무)' 폴 뉴먼과 로버트 레드포드의 황금 콤비 '내일을 향해 쏴라 (한글 자막 유)' 와 역시 폴 뉴먼의 '허슬러 (한글 자막 무)'. 같이 주문한 '후크' 와 '배트맨 비긴즈'의 사운드트랙. 마무리 떼샷.

인생 뭐 있나! 2012.03.24

3월 네번째 도착분

독거중년이 뭔 낙이 있겠냐능. 질러라 질러 지르다 죽을 지어다. 아직 반도 안 간 3월인데 내가 봐도 뭔가 좀 많이 도착하고 있다... -_-;; 박스 3개 정도야 뭐 기본 아니겠어... 응? 미국 아마존에서 온 동림옹의 '용서받지 못한 자' 커피북(한글 자막 무)과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로열 앨버트 홀 공연 (한글 자막 유)'. 가끔 해외판들이 비닐없이 날아온다는 얘기를 듣긴했는데 직접 당하긴(?) 또 처음. 오페라의 유령이 슬립 케이스 안의 킵케이스는 비닐 포장이 되어 있는데 슬립 케이스는 그냥 온... -_-;; 같이 온 블룸슈테트의 브루크너 교향곡 3번 SACD. 블룸슈테트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의 브루크너 싸이클이 작년에 마무리 되는 걸로 얘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 마무리가 된 ..

인생 뭐 있나! 2012.03.12

[BD] Clash of the Titans (1981)

Clash of the Titans, 타이탄족의 멸망 (1981년 작). 샘 워딩턴의 타이탄(Clash of the Titans, 2010년 작)을 볼 때만 해도 원작이 따로 있는 리메이크인지 몰랐는데 미국 아마존에서 커피북(블루레이북)으로 검색하다 '어 같은 제목의 영화가 있네' 하며 알게 되서 지난달 여러 건의 미국 아마존 주문 중-_-;; 한 건에 끼어 수중에 들어왔다능. 일단 까보기, 먼저 앞면. 뒷면 (스펙지 붙어 있는 모습). 뒷면 (스펙지 떼어낸 모습). 커피북 내부는 간단한 줄거리 소개와 출연진 소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먼저 주인공 페르세우스 역의 해리 햄린. 정말 메두사 같은(응?ㅋㅋ) 메두사. 크라켄. 그, 근데 왜 난 고지라 혹은 일본 전대물이 생각날까... -_-;; 두 주인공인 페..

영화/DVD/BD 2012.03.05

3월 첫번째 도착분

지난 달에 미국 아마존에 주문이 좀 많았었는데 그 중 3건, HMV JAPAN에서 한 건 그리고 중고 음반 한 건 해서... 총 다섯 박스 도착. 그래서... 간만에 박스샷부터... -_-;; 아... 박스탑... 쿨럭... -_) 사운드 오브 뮤직 45주년 한정판. 이거 정발로 가지고 있는 건데 $28.99로 최저가 찍길래 걍 하나 더 구입. 정발판 뜯었으니 아마 앞으로 비닐 뜯을 일 없을 듯... -_-;; 포장 정말 맘에 든다능... -_)/ 보통 이런 한정판은 십만장 내외로 찍는 데 사운드 오브 뮤직은 좀 많이 찍었나 보다. 이십오만장이나 되는 군하. 커피북 7종. 아마데우스.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보니 앤 클라이드. 닥터 지바고. 타이탄족의 멸망. (샘 워딩턴 주연 타이..

인생 뭐 있나! 2012.03.05

2012년 1월 첫 도착분

실제 오늘 배송받은 건 아니지만 오늘 개봉했기에 새해 첫 도착분이라능... -_-;; 미국 아마존에서 날아 온 '더티 하리'와 '그린 마일' 커피북. 망작이라는 소리를 수도 없이 들었으나 스틸북 만큼은 정말 잘 빠진 '카우보이 & 에이리언' CJ 넘버링 시리즈 14번째인 '써니'와 카모메 식당에 이어 역시 구매하게 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안경'. 써니 블루레이 구매자들에게 주는 써니 DVD, 늘 하는 얘기지만 이런 거 보단 사운드트랙 같은 거나 좀... -_-;; 언제나처럼 마지막은 탑샷.

인생 뭐 있나! 201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