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8

[BD] Empire of the Sun (태양의 제국)

백만년만에 포스팅 하나... -_-;; 10월부터 모든게 시들해져서 예전같지 않다능. 다시 회복되자면 문제는... 돈인데... 대출금도 갚아야 하고 이래저래 돈 들어가는 곳 천지고... -_-;; 어쨌건 이건 예전에 프리오더 해둔거라... 미국 아마존에서 온 타이틀 한 장. 태양의 제국 블루레이북 (한글 자막 없음). 미국 아마존 제품 링크 개봉전 모습. 왼쪽 하단이 좀 눌려서 왔다능... ㅠㅠ 펼친 모습. 영화 본편 디스크. 서플이 담긴 DVD. 내부 이미지 몇 장. 그렇다능. 태양의 제국으로 데뷔했던 이 놈이 자라서 배트맨이 된다능... -_-;;

영화/DVD/BD 2012.12.24

휴고 독일 슈퍼셋 시계줄 교환품

정발 휴고 스틸북 대란 때 걍 맘 편히 먹고 독일판으로 갔었는데 휴고 독일 슈퍼셋에 포함되어 있던 시계의 시계줄에 철자가 잘못되어 있어 이래 저래 말이 많다 시계줄 교환품을 보내준다는 독일 파라마운트의 공지가 있어 신청을 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물건을 받았다능. 봉투가 아마존은 당연히 아니고 크기나 두께를 봐도 블루레이나 시디는 당연히 아닌 우편물이 와서 뭐지 하고 일단 받긴 받았음... -_-;; 개봉해 보니 '휴고 시계줄'이랑 '스타트렉 핀'이 들어있길래 휴고 시계줄은 아! 하고 기억이 났지만 뜬금없는 스타트렉 핀은 또 뭔가 하는 생각이 듬. 그래서 동봉된 설명서를 보니 맨 첫 사진에 분명히 스타트렉 핀이 같이 있어 이게 뭐지 하고 좀 더 자세히 설명서를 보니......... 아놔... 기존 시계줄 ..

영화/잡담 2012.10.18

[BD] The Adventures of Tintin : The Secret of the Unicorn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 스틸북 스노위 피규어 포함 독일 한정판' 아... 뭔가 좀 길다... -_-;; 하여간에 제대로 까보기. 위의 박스 사진이 크게 보이긴 하지만 스티로폼 뒤에 있는게 스틸북이니 스틸북 크기와 스티로폼 크기를 감안해서 스노위 피규어의 크기를 감안해보면 될 듯. 띠지가 끼워진 모습. 띠지 벗겨낸 모습, 글자 하나 없이 깔끔하니 정말 맘에 든다능. 스틸북 펼친 모습. 스틸북 내부 모습. 아주 선명히 찍혀 있는 코드 B 마크... -_-;; 스노위 피규어. 이, 이 녀석 눈동자가 살아있어... -_-;;

영화/DVD/BD 2012.06.12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연표 및 DVD, 블루레이 출시 현황

일본 아마존에서 긁어온 지브리 작품 연표와 작품별 DVD(왼쪽), 블루레이(오른쪽) 출시현황. 이웃의 토토로, 반딧불의 묘(7/18 발매예정) 그리고 고쿠리코 언덕에서(6/20 발매예정)는 아직 발매전. ジブリがいっぱいCOLLECTION 作品年表 1984年 風の谷のナウシカ 監督・宮崎駿 1986年 天空の城ラピュタ 監督・宮崎駿 1988年 となりのトトロ 監督・宮崎駿 1988年 火垂るの墓 監督・高畑勲 1989年 魔女の宅急便 監督・宮崎駿 1991年 おもひでぽろぽろ 監督・高畑勲 1992年 紅の豚 監督・宮崎駿 1993年 海がきこえる 監督・望月智充 1994年 平成狸合戦ぽんぽこ 監督・高畑勲 1995年 耳をすませば 監督・近藤喜文 1997年 もののけ姫 監督・宮崎駿 1999年 ホーホケキョとなりの山田くん 監督・高畑勲 2001年..

영화/잡담 2012.04.22

[BD] 이웃의 토토로 & 반딧불의 묘

드디어 오는 7월18일에 '이웃의 토토로 (となりのトトロ)'와 '반딧불의 묘 (火垂るの墓)'가 블루레이로 발매된다. 토토로야 손꼽아 기다리던 타이틀이니 당근 예약 주문 들어갔고 문제는 반딧불의 묘인데 이게 대원에서 DVD로 정발됐던 타이틀인데 이번 블루레이에서는 우리말 더빙은 고사하고 한글 자막 까지 빠져버렸다. (일본어, 영어 자막만 수록) 지금까지 발매된 지브리 블루레이들과 6월 20일에 발매예정인 고쿠리코 언덕에서 까지 우리말 더빙과 한글 자막을 수록하고 있는데 유독 반딧불의 묘만 빼버린 건 좀... 지들도 좀 그런건가. 어쨌거나 사기도 뭐하고 안사기도 뭐한 애매한 타이틀 살 마음 아예 없애주니 감사합니다... (__) 아... 지브리 이빨이 여기서 하나가 빠지겠구나... -_-;; 특이하게도 이번..

영화/New Release 2012.04.22

[BD] Clash of the Titans (1981)

Clash of the Titans, 타이탄족의 멸망 (1981년 작). 샘 워딩턴의 타이탄(Clash of the Titans, 2010년 작)을 볼 때만 해도 원작이 따로 있는 리메이크인지 몰랐는데 미국 아마존에서 커피북(블루레이북)으로 검색하다 '어 같은 제목의 영화가 있네' 하며 알게 되서 지난달 여러 건의 미국 아마존 주문 중-_-;; 한 건에 끼어 수중에 들어왔다능. 일단 까보기, 먼저 앞면. 뒷면 (스펙지 붙어 있는 모습). 뒷면 (스펙지 떼어낸 모습). 커피북 내부는 간단한 줄거리 소개와 출연진 소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먼저 주인공 페르세우스 역의 해리 햄린. 정말 메두사 같은(응?ㅋㅋ) 메두사. 크라켄. 그, 근데 왜 난 고지라 혹은 일본 전대물이 생각날까... -_-;; 두 주인공인 페..

영화/DVD/BD 2012.03.05

[BD] Labyrinth (라비린스)

처음엔 언젠가 나오겠지 하며 정발을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학교 다닐 때 영어 공부 안 한 건 어떻게 알고 지금이라도 영어 공부하라고 보고 싶은 영화도 해외판 찾게 만드는 코딱지만한 정발 블루레이 시장이라, 요즘엔 자막없는 해외판도 걍 질러버리는데... 아... 그렇다고 절대 내 영어 실력이 늘어난 건 아닌... orz 제니퍼 코넬리와 데이빗 보위가 주연한 '라비린스'. 이탈리아 판에 한글 자막있다는 정보를 미국 아마존에서 싼 가격에 기분좋게 지르고 물건까지 양품으로 받고 나서 알았다능... orz 왼쪽이 미국판, 오른쪽이 이탈리아판. 미국판. 이탈리아판. 아래가 미국판, 위가 이탈리아판.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미국판과 이탈리아판의 차이는 대동소이하며, 뒷면의 줄거리와 스펙 표기부가 가장 큰 차이가 있고 내..

영화/DVD/BD 2012.02.21

FSS의 MAHLER

같은 작품을 여러번 반복 감상하다 보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이전엔 못 봤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지난 주말도 그랬다. 이젠 몇번째 보는 건지도 잊어버린(아, 물론 VHS, DVD시절까지 포함한) 파이브 스타 스토리를 보고 있었는데 전혀 생각도 못한 장면에서 지금까진 의식못한게 보였다능. 유바로 부터 도망친 클로소가 콜러스 옆에 있길 자청하고 난 직후 뒤늦게 쫓아온 뵤이트가 등장하는 장면인데 하단 배경의 간판의 문구가 MAHLER 다. 분명히 MAHLER 다. 근데 이 MAHLER가 내가 아는 말러인지 아님 독어사전에서 찾아본 아래의 말러인지. Mahl[maːl] [중성] (복수) Mähler od. -e, [아어] 식사 시간;식사;음식;(Gastmahl) 향연(饗宴), 향응;(festliches Ma..

영화/잡담 2012.02.06

스틸북 도막 측정

동호회 게시판에 올린 글을 그대로 가져와서 평소 말투가 아닌 존댓말이라능... -_-;; ─────────────────────────────────────────────────────────────────────── 제가 업무상 아랫놈을 자주 사용합니다. 도막측정기라는 건데 말 그대로 철판 도장면의 페인트 두께를 측정하는 겁니다. 입고장에서 납품 수입검사를 하다 일전에 XX에서 스틸북 녹 문제를 걱정하시던 회원님이 계셨던 것도 생각나고 제가 검수하는 전장함이나 스틸북이나 철판에 페인트 칠 해놓은 거니 스틸북 도막도 한번 찍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도막측정기 교정작업 부터 합니다. 교정용 필름으로 교정을 하는데 139㎛ 짜리와 980㎛ 짜리 두 장으로 했는데 980㎛는 정확히 교정이 안되네요...

영화/잡담 201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