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DVD/BD 64

[BD] Pacific Rim (Striker Eureka, 정발)

성공한 덕후인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퍼시픽 림은 국내 정발이 스틸북이 아니라 퓨쳐팩으로 알려진 후 부터 관심을 끊어버렸더랬다. 일반판이 나온 후에도 거의 관심이 없다가, 사실 일본식 미끈한 로봇들에 길들여진 탓에 예거들은 정말 그냥 무식한 쇳덩어리 같았다능, 할인으로 가격이 떨어진 후에야 구입. 사운드트랙 까보기 할 때도 말했지만 키쿠치 린코는 정말 맘에 안 든다... -_-;;

영화/DVD/BD 2015.05.06

[BD] 機動戦士 ガンダム The Origin I : 青い瞳のキャスバル

機動戦士 ガンダム The Origin I : 青い瞳のキャスバル Collector's Edition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 I : 푸른 눈의 캐스발 한정판) 개인적인 느낌은 LP 사이즈(뽀대갑)의 박스에다 일본판 특유의 꼼꼼한 마무리가 된 패키지긴 하지만 (본편 디스크를 구경하기 까지 무려 4번의 비닐을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 -_-)​ 내용물은 가격에 비해선 다소 부실하지 않나 싶은 한정판. 다만 시작을 한정판으로 했으니 완결까지 한정판으로 가야... -_-;; 일반적인 빵봉지로 쌌다고 가정할 때 아래의 귀퉁이 부분은 비닐이 겹치면서 두꺼워져 모양이 찌그러지거나 깔끔한 모양이 안나오는데 아예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 겉비닐 모양을 종이박스처럼 만든... 정말 깨알같은 넘들 -_-;; 1차 비닐 (점..

영화/DVD/BD 2015.04.27

[BD] 밀러스 크로싱 (Miller's Crossing, Steelbook, UK)

오늘이 다 가버렸으니 벌써 올 해도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기가 됐다. 그간 두 달 정도 남는 시간엔 무조건 그것만 붙잡고 있었던 게 있어 다른 것들은 여러모로 무신경 해져서, 당근 블로그도 내팽겨 쳐두고, 물론 그 전이라고 딱히 블로그를 열심히 했던 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간 질러 놓은 것들을 올 해가 가기 전에 정리를 좀 하고 싶긴 한데 전부 다 하는 건 말도 안되고 (그나마 최근에 도착한 것들은 사진도 안 찍어둠 -_-;;) 하는 데 까진 함... -_-;; 밀러스 크로싱 (Miller's Crossing, Steelbook, UK, 한국어 자막 수록) 띠지 끼워진 모습. 띠지 벗긴 모습. 내부 모습. 제목이 양각 처리되어 있는데 사진으론 제대로 안 나왔음. 카메라... 바꿀 때가 됐나? -_-;;

영화/DVD/BD 2014.12.01

[BD] Tarzan SE (슬립케이스, 정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이라면 무조건!이라고 할 정도의 취향은 아니라 미녀와 야수로 시작된 90년대 셀 애니메이션의 제2의 부흥기(?) 이후 작품 정도만 챙겨보는데 타잔은 필 콜린스의 주제가 만으로도 사야 할!!! 슬립케이스 포함해 깔끔하게 나왔다는. 근데 포스팅하기 정말 귀찮다... 쌓여가는 음반, 블루레이가 한 둘이 아닌데... -_-;; 게다가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이 근거없는 압박감은 뭐란 말인가...? -_-;;;;

영화/DVD/BD 2014.09.30

[BD] Alien & Alien: Resurrection (에일리언 & 에일리언 4, 스틸북, 정발)

에일리언 3, 4는 영화적 감흥이 크게 없는 터라 정발 스틸북 출시 때(에일리언, 에일리언 3, 에일리언 4만 발매) '에일리언'만 힘겹게 구하고-_-;; 나머지 3편, 4편은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이게 막상 재고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보니 어느샌가 결제 버튼을 누르고 있더라능... -_-;; Alien (에일리언) Alien: Resurrection (에일리언 4)

영화/DVD/BD 2014.07.10

[BD] 네코모노가타리(백) - 츠바사 타이거 & 전권 예약 특전

모노가타리 2기 첫 두 권인 '네코모노가타리(백) - 츠바사 타이거'가 얼마전에 도착!!! 앞선 페이트 제로 구매로 쌓여있던 적립금도 털겸해서 애니플러스 공홈에서 주문해 전권 주문 특전인 '전권 수납 박스'와 '테이블 패드'도 같이 왔는데 '테이블 패드'라는 건 말 그대로 마우스 패드 10배 가까이 되는 크기의 책상을 덮을만한 패드고 -_- '전권 수납 박스'는 12권이 완간됐을때 전부 꽂아둘 박스인데 재질이 많이 아쉽다. 12권이 들어갈 박스라면 좀 더 두껍고 오염에 강한 재질로 만들었어야 하는데 두께도 약하고 오염에 정말 취약한 재질이라 손에 땀이나 물기라도 있는 상태에서 만지면 흔적이 그대로 남을 거라능. 이건 뭐 장갑이라도 끼고 만져야 할 정도네... -_- 애니플러스에 클레임을 걸던가 아님 예전..

영화/DVD/BD 2014.07.02

[BD] Jack Ryan : Shadow Recruit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 스틸북, 정발)

앞선 잭 라이언 시리즈였던 '붉은 10월', '패트리어트 게임', '긴급 명령', '썸 오브 올 피어스'와는 달리 '코드네임 쉐도우'는 톰 클랜시의 원작 소설이 없이 캐릭터만 빌려온 경우인데 뭐 영화는 거의 망작 수준이더라... -_-; 남들이 입을 모아 망작이라 말하는 영화들도 재밌게 잘 보는 변태 성향인데 -_-;; 코드네임 쉐도우는 보다가 두 번 졸았음... -_-;;; 기대했던 키이라 나이틀리도 이 영화를 구해내지 못했고 (사실 그럴만한 역할도 아니었거니와) 차라리 최근 들어 이런 저런 조연으로 얼굴을 다시 비추기 시작한 케빈 코스트너가 더 좋았다능 -_-;;;; 스틸북은 제목은 양각 처리에 유광 스틸북이라 빤딱 빤딱 하니 정말 이쁘게 잘 나왔음.

영화/DVD/BD 2014.07.02

[BD] Legend (레전드, 스틸북, 정발)

'레전드' 스틸북 한정판. 업무 성격이 사무실에 진득하게 앉아 있을 수가 없는 터라 요즘의 정발 스틸북 판매 행태로는 구매하기가 너무 힘든데 -_- 레전드는 어찌 어찌 겨우 구함 -_-;; 정발 스틸북은 신경 꺼버리겠다고 맨날 다짐은 하지만, 맨날 다짐으로 끝나는 일이라 -_-;; 리들리 스콧 옹의 에일리언이나 프로메테우스 대략 이런 영화 생각하고 보면 멘붕올지도 모르는 영화지만 20대 초반 탐횽의 보송 보송한 모습을 볼 수 있고 -_-;; CG가 요즘처럼 자유롭던 시대가 아닌지라 역으로 특수 분장의 효과를 만끽할 수 있음. 근데 '레전드'가 띠지에는 '리젠드'로 표기돼있는데 도대체 이게 어느 나라 영어 발음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 -_-;; 형이 학교 졸업한진 오래됐다만 -_-;; 그동안 발음 체계가..

영화/DVD/BD 201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