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잭 라이언 시리즈였던
'붉은 10월', '패트리어트 게임', '긴급 명령', '썸 오브 올 피어스'와는 달리
'코드네임 쉐도우'는 톰 클랜시의 원작 소설이 없이 캐릭터만 빌려온 경우인데
뭐 영화는 거의 망작 수준이더라... -_-;
남들이 입을 모아 망작이라 말하는 영화들도 재밌게 잘 보는 변태 성향인데 -_-;;
코드네임 쉐도우는 보다가 두 번 졸았음... -_-;;;
기대했던 키이라 나이틀리도 이 영화를 구해내지 못했고 (사실 그럴만한 역할도 아니었거니와)
차라리 최근 들어 이런 저런 조연으로 얼굴을 다시 비추기 시작한 케빈 코스트너가 더 좋았다능 -_-;;;;
스틸북은 제목은 양각 처리에 유광 스틸북이라 빤딱 빤딱 하니 정말 이쁘게 잘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