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북 40

2012년 1월 첫 도착분

실제 오늘 배송받은 건 아니지만 오늘 개봉했기에 새해 첫 도착분이라능... -_-;; 미국 아마존에서 날아 온 '더티 하리'와 '그린 마일' 커피북. 망작이라는 소리를 수도 없이 들었으나 스틸북 만큼은 정말 잘 빠진 '카우보이 & 에이리언' CJ 넘버링 시리즈 14번째인 '써니'와 카모메 식당에 이어 역시 구매하게 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안경'. 써니 블루레이 구매자들에게 주는 써니 DVD, 늘 하는 얘기지만 이런 거 보단 사운드트랙 같은 거나 좀... -_-;; 언제나처럼 마지막은 탑샷.

인생 뭐 있나! 2012.01.01

11월 네번째 도착분

이 달 네번째 도착분은 소소하게(응?정말???) 건담 OO (더블오) 극장판 초회한정판, 건담 UC(유니콘) Vol.1 초회판, 토르 스틸북 그리고 이 달 3종 출시된 지브리 타이틀 중 먼저 하나만 주문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 엔고... orz) 음반은 칼라스 블루 시리즈(실황)로 나온 도니제티의 안나 볼레나. 한동안 품절 떠 있던 음반이 들어왔길래 얼씨구나 하고 주문했더니 예전의 슬립케이스 있는 4CD용 주얼케이스 반이 아니라 2 For 1 케이스, 근데 가격은 옛날이랑 같어... -_-;; 워낙 소소해서(?) 탑샷도 생략하려 했으나 건담 OO 극장판 초회한정판의 두께나 한 번 비교해 보시라는 의미에서.

인생 뭐 있나! 2011.11.24

10월 첫번째 도착분

미리 예고한 것 처럼 9월에서 10월로 이월된 놈들... -_-;; 먼저 떼샷. 8월 부터 한달에 하나씩 출시되고 있는 바람의 검심 극장판 시리즈 중 두번째인 '성상편'. 500장 한정으로 출시된 스카페이스 스틸북 한정판. 출시사에서 애초에 소량을 출시한 탓도 있긴 하지만 명색이 문화수출국 한류의 나라에서 참 많이 팔린다 많이 팔려... -_-;; T2 출시사였던 켄텐트존에서 거의 동시에 후속으로 준비하던 씬 시티. T2의 스틸케이스의 품질이 문제가 되자 씬 시티와 나인도 일반 킵케이스로 돌리고 스틸케이스는 사은품으로 줬었는데 시일이 워낙 지난 터라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같이 왔더라능. 상태가 꽤나 양호하네~~~ 클래식 음반 3장. 코간의 브루흐,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번스타인의 말러 DG반 교향곡..

인생 뭐 있나! 2011.10.04

[BD] The Wolfman

얼마전에 영국에서 날아 온 플라스틱 보다 싼 철판 쪼가리-_-;;, 울프맨 스틸북. 해외 스틸북은 파손 위험 때문에 사실 거의 구매하지 않는 편이고, 또한 배송된 타이틀이 외관상 얼핏 봐서 큰 흠이나 찌그러짐이 없어도 작은 흠집 하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가 힘든 성격이다 보니-_-;;, 정발이 스틸북으로 나오는 경우는 가뭄에 콩 나듯 하고, 그래서 각국에서 쏟아져 나오는 멋진 스틸북들이 그림의 떡일 수 밖엔 없는데, 이번 경우는 싸도 너무 싸서 걍 맘 비우고(응?) 주문했더니 양품으로 도착했다능... -_-;; 영화는 워낙 평이 안 좋아서, 사실 예고편을 괜찮게 봤던 터라 내심 기대했는데 아마도 예고편이 다 인 듯... -_-;;, 베네치오 델 토로와 안소니 홉킨스가 나온 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해야할 듯...

영화/DVD/BD 2011.08.03

영국에서 오늘 도착한 것들

해외에서 오는 스틸북은 워낙 배송사고의 위험이 많은 터라 증말 증말 자제중인데(지난번 백 투 더 퓨처 틴케이스가 마지막이었다는) 워낙 싸게 올라왔길래 걍 알판만 사는 심정으로(으,응???-_-;;) 질렀더니 흠 하나없는 양품으로 도착했다능... -_)v 영국판 '울프맨' 스틸북, 일반 케이스(라지만 실은 영국판 뚱땡이 케이스)의 '데이 라잇'과 '불가사리'. 울프맨 5.81£, 데이라잇 7.91£, 불가사리 7.33£에 배송료 6.86£해서 총 27.81£. 플라스틱 보다 더 싼 철판 쪼가리... -_-;; 역시나 개별 오픈샷은 천천히... P.S. 업무상 거가대교를 자주 타는데 안그래도 해저 터널 구간 지날때면 데이라잇이 가끔 생각나곤 했는데 이거 다시 보고 나면 더 할 듯... -_-;;

영화/DVD/BD 2011.07.28

일주일치 결과물

일주일이라고는 하지만 프리오더 걸어뒀던 거랑 할인전에 혹해서 급하게 지른 몇몇들 해서 지난 주 금요일에 발송돼 주말을 지나 어제, 오늘 도착한 놈들. 근데 문제는 나날이 늘어가는 연식에, 즈질 체력과 집중력 저하로 인해 영화 한 편, 음반 한 장 끝까지 감상하기가 힘들다능. 닉네임처럼 오늘도 쌓여가는구나. 응??? -_-;; 박스셋이 정발되긴 했지만 3, 4편은 그닥이라 1, 2편만 개별로 지른 '에이리언'. 영화 내용은 전혀 모르지만-_-;; 국내 최초 정발 커피북이라 이번 아인스 할 때 지른 '싱글맨'.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시작한 아니메 레전드 시리즈로 나온 '인랑'과 '유키카제'. 그리고 할인으로 풀린 DVD 스틸북으로 '점퍼', '타이탄'. 클래식 SACD 2장, 일반 CD 2장. 아..

인생 뭐 있나! 2011.07.27

[BD] The Hurt Locker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마 남자로 태어났더라면 진정 개마초-_-;;였을거라고 생각되는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허트 로커. 다른 건 다 제쳐 두더라도 영화 내내 사람 가슴 졸이게 만드는 긴장감 하나만으로도 한번은 봐야 할 영화. 게다가 뭔 여자 감독이 군인의 심정을 이리도 잘 안대. 그리고 폭발씬과 사막교전씬의 폭발음과 총기음도 최고 수준으로 한밤중에 생각없이 볼륨 높이고 보다가 임팩트 순간에 ㄷㄷㄷ 블랙 호크 다운과 함께 사운드 접대용(응?)으로 괜춘함. 스틸북에1 Blu-ray + 1 DVD로 발매됐는데 개인적으론 필요없는 DVD 말고 사운드트랙 같은 거 좀 끼워 줬음... -_-;; 그래도 해외주문 해놓고 찍힘 크리 혹은 찌그러짐 크리에 조마조마해 할 필요없는 국내 정발 스틸북이란 메리트만으로도 사줘야 ..

영화/DVD/BD 2011.05.12

[BD] Terminator : Judgment Day (Steel Case)

다음주나 올 줄 알고 있었던 T2 스틸케이스가 작년의 마지막 날에 뜬금없이 배송됐더랬다. 드디어 왔구나 하는 흥분과 기쁨도 잠시... 이거 뭔가 좀 뻑적지근 하다. 사실 스틸북이란 명칭이 널리 쓰이고 있긴 하지만 '스틸북'은 트레이드마크라서 함부로 사용 할 수도 없고 스틸북社에 제작의뢰 시 최소수량이 2000개라 국내 블루레이 시장의 규모를 감안하면 스틸북으로 출시한다는 건 돈 안 벌겠다 정도가 아니라 내 돈으로 스틸북 사서 그냥 줄께 정도인데... -_-;;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직접 금형을 제작해서 OEM 방식으로 적은 수요라도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면 스틸 케이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던 컨텐트존(컨텐츠 아님)이었기에, 제작 물량의 불량으로 일반판을 먼저 보내주고 스틸케이스는 차후 제공하겠다는 ..

영화/DVD/BD 2011.01.02

[BD] Terminator 2 : Judgment Day

두말 할 필요없는 영화!!! 원래 스틸케이스로 프리오더를 해뒀던 건데 출시사에서 스틸케이스 불량으로 출시가 연기되면서 일반판으로 먼저 보내준 타이틀. 스틸케이스만 따로 다시 보내올건데 두번째 연기로 이달말이나 되야... -_-;; 그래도 모 출시사와 비교하면 정말 개념출시사라능... -_)/ 아마도 출시사(혹은 판매처)에서 스틸케이스 출시 이후에 재발송을 위해 일반판임에도 '스틸'로 표기된 바코드를 붙혀 놓은 듯.

영화/DVD/BD 201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