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크너 33

4월 두번째 도착분

절친이 걱정(?)을 해주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안 살 순 없는 HMV JAPAN에서 날아 온 일본 음반들... -_-;; 먼저 아이유 좋은날 일본 싱글 두장(일본어 버전). 열도 특유의 상술이 빛(?)을 발한... -_-;; 한정판 A - CD + DVD (DVD 내용이 B와 다름) 한정판 B - CD + DVD (DVD 내용이 A와 다름) 통상판 C - CD (A와 B에는 없는 오리지널 가라오케 버전이 2곡 더 실림. A와 B에는 노래만 실림) 마지막으로 A, B, C 모두 커버가 다르... 즉, 팬이라면 무조건 3장 다 사야하는 거라능... -_-;; 일단 한정판 A와 B만 먼저 구매. 지, 지은아 허벅지가 다 보이잖니... -_-;; 아사히나 옹의 브루크너 음반. 두장 다 도쿄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

인생 뭐 있나! 2012.04.05

4월 첫번째 도착분

실은 3월말에 도착놈들인데 이래 저래 바빠다보니 계획이었던 3월 열번째 도착분으로 올리지 못하고 4월로 이월... -_-;; 중고로 구한 음반 2장. 스코로바체프스키가 도쿄 요미우리 니폰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브루크너 교향곡 7번, 8번 & 9번과 BBC LEGENDS 시리즈로 나온 뵘이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슈베르트 교향곡 2번과 브람스 교향곡 2번. 자세한 곡목과 연주 일정은 뒷표지 사진으로 대체... -_-;;

인생 뭐 있나! 2012.04.02

3월 아홉번째 도착분

매일 택배 박스 하나 이상씩 도착하고 있는. 열번째 도착분 가뿐히 넘기고도 남겠구나... -_-;; 먼저 그래24에서 온 블루레이 한장. 슈바르츠코프, 유리낙, 에델만 그리고 카라얀의 그 유명한 R.스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이달 말까지 행사 기간인 그래24 수입음반 할인전에서 건진 핑크 플로이드 - The Discovery 14 Studio Album Box (리마스터링). 힘들게 낱장으로 이빨 채우느니 걍 한번에 끝내자는 심정으로... -_-;; 일반 시디와 크기 비교샷. 뮤직랜드에서 온 NHK 심포니 85주년 기념반 두 장. 주이트너의 브루크너 교향곡 2번, 4번과 반트의 브루크너 교향곡 8번과 슈베르트 교향곡 9번. 실은 이 음반 예약구매 해놓고 까맣게 잊어먹고 있었는데 뮤직랜드에 다른 음반 ..

인생 뭐 있나! 2012.03.27

3월 일곱번째 도착분

이번달이 유독 많이 도착하는게 아니고, 지난달까진 거의 주말 단위로 묶어서 올린 거고, 이달부턴 건별로 올려서 블로그 게시물 수나 좀 올려 볼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어서 많이 도착하는 것 처럼 보일뿐이란 궁색한 변명을... -_-;; 중고로 구매한 LP 3장. 카라얀과 베를린 필의 브루크너 교향곡 9번. 하이팅크와 암스테르담 콘서트게보우 오케스트라의 말러 교향곡 4번. 쿠벨릭의 말러 교향곡 6번과 같이 커플링 된 피셔-디스카우와 뵘의 뤼케르트 가곡. 브루크너의 곡을 호른을 위한 연주로 편곡한 SACD 음반 2장. 왼쪽은 브루크너 교향곡 8번 3악장과 교향곡 9번 1악장 수록 오른쪽 음반은 아베 마리아와 모테트 그리고 교향곡 7번 2악장 수록.

인생 뭐 있나! 2012.03.25

3월 세번째 도착분

예약 구매작들이 속속 도착하며 이달 초를 후끈 달궈주고 계시다능. 실은 도착한지 며칠 지난 놈들인데 이달초 워낙 많은 택배를 받다 보니 순서가 좀 꼬여버린... -_-;; 먼저 DP(DVD PRIME) 시리즈 4호, 5호인 '초속 5센티미터'와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이런 애니메이션을 정발로 구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마울뿐이라능... T T 오라모 지휘의 브루크너 교향곡 3번 SACD 한 장. 그리고 시디 두 장. 쿠벨릭 지휘의 말러 교향곡 9번과 코르드 지휘의 고레츠키 교향곡 3번 '슬픔의 노래'. 코르드의 음반은 유니버셜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염가 시리즈(음반 자켓 오른쪽 하단에 있는 VIRTUOSO가 시리즈 이름일 듯)인 듯 하고 쿠벨릭의 음반은 분명히 아래 자켓으로 보고 주문했는데 위..

인생 뭐 있나! 2012.03.08

3월 첫번째 도착분

지난 달에 미국 아마존에 주문이 좀 많았었는데 그 중 3건, HMV JAPAN에서 한 건 그리고 중고 음반 한 건 해서... 총 다섯 박스 도착. 그래서... 간만에 박스샷부터... -_-;; 아... 박스탑... 쿨럭... -_) 사운드 오브 뮤직 45주년 한정판. 이거 정발로 가지고 있는 건데 $28.99로 최저가 찍길래 걍 하나 더 구입. 정발판 뜯었으니 아마 앞으로 비닐 뜯을 일 없을 듯... -_-;; 포장 정말 맘에 든다능... -_)/ 보통 이런 한정판은 십만장 내외로 찍는 데 사운드 오브 뮤직은 좀 많이 찍었나 보다. 이십오만장이나 되는 군하. 커피북 7종. 아마데우스.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보니 앤 클라이드. 닥터 지바고. 타이탄족의 멸망. (샘 워딩턴 주연 타이..

인생 뭐 있나! 2012.03.05

2월 두번째 도착분

2월 첫번째 도착분 이후 꽤 오랫만에(응???) 올리는 두번째 도착분. 먼저 이번 도착분의 유일한 블루레이 타이틀. '브라질' 혹은 우리 제목으로 여인의 음모 라고 합니다. 도대체, 왜!!! 번역 제목이 저 따구인지 알 순 없지만, 또 가만 생각해보면 마... 음... 거시기... 여자의 그곳을 제모하고 다듬는 걸 브라질리안 왁싱이라고 하니 그렇게 본다면 여인의 음모가... 맞을지도... 응? -_-; 게다가 브라질이 우리나라에 비디오로 출시될 당시는 저런 왁싱이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를때니 제목을 결정한 당신들은 진정한 얼리어답터... 으,응??? -_-;; 아... 이런 걸 보고 잉여력 폭발이라거나 병신인증이라고 하는 거지...? 고만하고 본론으로-_-;; 스타워즈 에피소드 I 3D 초딩들 워프 아저..

인생 뭐 있나! 2012.02.14

1월 두번째 도착분

보고 들을 시간은 날이 갈수록 없어지고, 체력과 집중력은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데, 지르는 양은 비슷하거나 더 늘어나거나... -_-;; 먼저 한때 5천엔 초반대 까지 찍기도 했었던, HMV JAPAN에서 6천엔대에 나름 선방하며 구입한 소녀시대 일본 공연 한정판 블루레이. 일본 아마존은 일찌감치 품절됐었고 HMV JAPAN도 구매직후 품절된... v(--)v 트랙 리스트와 스펙 표기 부분. 같이 온 아이유 일본 데뷔 음반과 라퓨타 이미지 앨범. 아이유 음반 트랙 리스트. 곡도 많지 않고 신곡이 있는 것도 아닌, 일본반 특유의 소유욕을 불러일으키는 한정반도 아닌데 구매하게 된 이유는 바로 2번곡인 '잔소리'. 국내엔 디지털 싱글로만 나와서 이 일본 데뷔반이 '잔소리'의 최초 CD수록반!!! 응24에서 날아..

인생 뭐 있나! 2012.01.11

12월 첫번째 도착분

요즘 바빠서리 몇 번 모인 거 모아서리(이제 12월 첫째준데 몇 번 모인거라고라... -_-;;) 첫번째 도착분으로. 뭐 바빠도 지를 건 다 지르고 사는, 바쁘니까 단시간에 초인적인 집중력으로 지르고 앉았더라능... -_-;; 일단 블루레이 3장. 일본서 날아 온 벼랑위의 포뇨, 정발된 건담 유니콘 2권, 3권. 하이팅크의 브루크너 SACD 한 장. 아사히나의 브루크너(8번) SACD 한 장과 CD(4, 5번) 두 장. 아사히나 이 양반 브루크너는 아무래도 화수분인가벼, 돌아가신지도 꽤 된 양반이 무슨 놈의 처음 보는 녹음들이 이리도 많아... -_-;; 진만이 브람스 교향곡 전곡, 두다멜의 브루크너, 시벨리우스, 닐센 교향곡집. 이왕 이렇게 된 거 계속 가는 번스타인 말러 교향곡 8번... -_-;; ..

인생 뭐 있나! 2011.12.09

11월 첫번째 도착분

얼씨구나... 11월 1일 부터 난리네 난리, 이번 달 시작이 심상치 않구나... -_-;; HMV JAPAN에서 하나 뮤직랜드, YES24에서 각각 하나. 일본서 날아온 건담 08소대 - 밀러스 리포트, 아바도의 말러 교향곡 7번과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 그리고 끊임없는 면식수행을 자처하는 수행자로서-_-;; 당연히 사야하는 누들 로드. (실은 사야지 생각하다 출시되고 난 후 잊고 있다 특가판매 때 구입... -_-;;) 무티의 브루크너 교향곡 4 & 6번, 코니 프랜시스의 Where The Boys Are, 게이코 미즈코시 베스트(Too Far Away 원곡), 원령공주 주제가 싱글, 히데의 싱글 Misery와 Pink Spider. 소녀시대 3집 깡통 케이스. 젭알 이런 특이한 사이..

인생 뭐 있나! 201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