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CD/SACD/BD 30

[CD] 시디 랙 추가샷

블루레이 랙과 시디 랙을 각각 하나씩 더 들인 후 두 개가 된 블루레이 랙만 정리 해놓고 시디 랙은 정리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에야 정리 완료. 일전에 중고 장터에 시디를 상당량 처분한데다, 개인적인 정리 기준에 따라 공간을 최대한 주고 정리를 했더니 아직은 랙이 듬성 듬성한 부분도 많고 결정적으로 아직 다섯칸이나 남아 있어............... 라곤 하지만, 창고에 박스채로 봉인당한채 밖으로 못 나온 놈들이 여섯 박스가 있다는 건 함은정... -_-;; 걔들은 내년 설에나 한번 정리를 할려나 말려나... -_-;;; P.S. 역시나 시디도 블루레이랑 마찬가지로 이렇게 보니 그닥 많은 것 같진 않... (퍽!)... -_-;;

음악/CD/SACD/BD 2014.02.02

[CD] Vivarte 60CD Collection

지난번 도착샷만 올렸던 소니 클래시컬(라이센스)에서 발매된 Vivarte 60CD Collection, 비바르테 60CD 콜렉션 제대로 까보기!!! 언제나 그렇지만 남길 수 있는 건 전부 남긴다. (응?) 이런 식의 박스는 개봉을 하자면 윗뚜껑의 비닐은 제거할 수 밖엔 없어서 네 귀퉁이를 잘 잘라서 개봉하고 비닐은 아래 박스 안쪽으로 밀어넣어 버린... -_-)/ 개봉후 윗뚜껑을 문방구 등에서 파는 얇은 책거풀용(?) 비닐 같은 걸로 재포장 해두시는 분들도 보긴 했는데 그,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진 않아... -_-;; 밀도가 높은 검은색 스폰지로 박스 아랫면과 윗뚜껑의 안쪽, 시디 수납부 양쪽을 감싸고 있는데 어차피 일반 시디장 규격에 맞는 박스가 아닌 이상 조금 더 크게 만들어서 시디 수납부의 앞, 뒷..

음악/CD/SACD/BD 2012.04.15

[CD] Classical Destinations

음반이란 걸 처음 수집하기 시작할 때 부터 유독 싫었고 지금도 싫어하는 음반이 컴필레이션 음반인데 아래에 까볼 시디도 사운드트랙이라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컴필레이션에 가깝긴 한데 도착샷 올릴 때도 썼지만 구입하게 된 이유는 단 하나. CD1번의 1번 트랙인 Classical Destinations - Theme 때문. 먼저 어떤 곡인지 한 번 들어보시고. EBS에서도 방영했었고, DVD로는 정식 발매되어 있는데, (블루레이로 나오면 구입할 용의는 있는데 아직 해외에서도 블루레이로는 안 나온) 이놈의 사운드트랙은 라이센스 발매나 수입을 안 하길래 이리 저리 알아보니 아마존에서 다운로드로 MP3를 판매중, 어차피 테마만 필요하니 앗싸!!!를 외쳤으나 아마존에 등록된 내 주소가 지들한테는 해외 주소다 보니 구..

음악/CD/SACD/BD 2012.03.08

말러 교향곡 9번

지난 달 베를린 필 내한공연 관람 이후로 근래 시들하던 말러가 확 땡겨서 요즘 2, 3일에 한번은 듣는 것 같은데, 지난 공연이 말러 교향곡 9번이었고 웬만한 수준은 되는 잉여력을 소유하고 있다 보니... -_-;; 짬을 내어 소장중인 말러 교향곡 9번 음반들을 한번 모아봤다능. 근데 막상 꺼내놓고 보니 생각했던거 보다 얼마 안되네(응???)... -_-;; 이하 지휘자 이름 알파벳 순. (동일한 지휘자가 2회 이상 녹음했을 시엔 녹음 연도 순) 1. Claudio Abbado Wiener Philharmoniker 녹음 : 1987년 5월 2. Claudio Abbado Berliner Philharmoniker 녹음 : 1999년 9월 3. Claudio Abbado Lucerne Festival O..

음악/CD/SACD/BD 2011.12.05

[BD] Michael Bolton - Live at the Royal Albert Hall

고딩 시절과 대학 1, 2학년 때를 지난 이후론 무척이나 편협해져 버린 음악 취향이라 아직도 꾸준히 음반을 사고 있는 클래식이나 일부 재즈 아티스트의 앨범 그리고 사운드트랙(스코어)을 제외하곤 요즘에 팝씬이나 락씬에서 흔히 이름을 들을 수 있는 아티스트들의 음반도 거의 안 사는 편이지만 LP가 닳을 정도로 테잎이 끊어질 정도로 음악을 듣던 시절의 아티스트의 음반이나 공연실황은 지금도 두 말 없이 집어들게 된다. 이런 지름은 장단점을 다 가지고 있는데, 장점은 감상하는 시간 동안만이라도 그 시절로 나를 데려가 주는 것이고 단점은 나이가 들어버린 아티스트를 보고 있노라면 참 많이 늙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바로 이어지는 생각 나도 그만큼 늙었구나... -_-;; 2009년 10월에 있었던 공연을 담고 있는데..

음악/CD/SACD/BD 2011.07.23

베토벤 교향곡 7번

저녁 때 절친한테서 문자가 왔더랬다. 베토벤 교향곡 7번 추천 좀 해달라고. 개인적으론 베토벤 교향곡 7번이라고 하면 바로 생각나는 음반은 아래 음반이다. 그 유명한 푸르트뱅글러의 전시 녹음. (왼쪽은 베토벤 교향곡 5번과 7번 수록, 왼쪽은 4CD로 이루어진 전시녹음 VOL.1) 요즘 말로 하자면 이 연주는 전설이 아닌 레전드!!! 푸르트뱅글러가 다시 살아 돌아와도 똑같이는 못 할 연주. 그리고 동시대 최고의 지휘자였던 토스카니니. 리듬의 향연이라 할 수 있는 이 곡을 제대로 들려주는 음반. (왼쪽은 가장 최근에 나온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염가박스반, 오른쪽은 그 이전에 나왔던 2 FOR 1 3 SET로 나왔던 베토벤 교향곡 전곡 중 두번째 볼륨) 그치만 아쉽게도 위 두 연주는 MONO. 절친은 내가 사..

음악/CD/SACD/BD 2011.05.13

[CD] 아이유 (IU) - 2nd Mini Album : IU... IM

낼 모레 마흔 밑자리 깔아놓고 딸 뻘인 아이유에 빠져 REAL 한정판 못 구했다고 질질 짜고 있는 철없는 독거노인을 어여삐 여겨 관대한(으... 응?) 후배가 보내준 아이유 싸인 시디. 지난주 초에 받았는데 지난 주, 이번 주 내내 바빴던 탓에 오늘에서야 인증샷을 올리게 됐다능. 가만히 보고 있으니 아이유 싸인이 참 쉽네요... -_-;;

음악/CD/SACD/BD 2011.01.23

[CD] 박정현 - 위태로운 이야기 (싱글)

이런 게 나왔었는지도 몰랐었는데 박정현 2집 검색중에 걸려들어 질러버린 CD. 정작 2집은 아직... -_-;; 겉모습. 전체가 종이로 되어 있는데,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많이 난다. 어째 좀 수상해... -_-;; 아웃케이스를 개봉하면 아래 사진처럼 펼쳐지는데, 아... 디지팩이 아니구나... 어쩐지 많이 가볍더라... -_-;; 노래 제목이 위태로운 이야기 라고 시디 거치 방법까지 위태롭게(응?-_-;;) 할 필욘없잖아...? 싱글 시디라 끼우는 부분까지 트랙이 들어가 있진 않겠지만 누가 봐도 기스가 안 날래야 안 날 수 없는 상황이잖아... orz 게다가 옥빈양 사진이 떡하니 있어 좀 놀랬다능. 노래 부른 사람 얼굴도, 조그맣게 라도, 넣어 줘야 하는 거 아냐...?

음악/CD/SACD/BD 2010.12.05

[BD] Mahler - Symphonies Nos.2 & 6 - Abbado

Gustav Mahler Symphony No.2 'Resurrection' Eteri Gvazava, Soprano Anna Larsson, Contralto Orféon Donostiarra Lucerne Festival Orchestra Claudio Abbado Recorded live at the Concert Hall of the Culture and Convention Centre Lucerne, 21 August 2003 ―――――――――――――――――――――――――――――――――――――――――――― Gustav Mahler Symphony No.6 Lucerne Festival Orchestra Claudio Abbado Recorded live at the Concert Hall of ..

음악/CD/SACD/BD 2010.11.15

[CD] Chopin - Polonaises - Pollini

이번 추석 연휴가 길었던 덕에 간만에 LP, 시디, 디비디, 블루레이 등등 싹 한 번 정리 할 기회가 됐었습니다. 걸어다니고 점심 굶고 하며 샀었던, 엄마한테 걸려서 턴테이블 위에 한 번 올라가보지도 못하고 작살 날 뻔 했었던, 참고서, 대학교재비 삥땅쳐서 샀었던..., 이런 저런 추억이 담긴 음반들이지만 추억이고 나발이고 이젠 장수 세는 것도 엄두가 안 날 정도다 보니 정리하면서도 욕이 나올 지경이더군요... -_-;; 게다가 중복반은 어찌 그리 다양하게도 나오는지... orz 나날이 늘어가는 연식으로 인한 중복반... -_-;; 미친듯이 쏟아져 나오는 박스반의 강제에 의한 중복반... -_-;;; 마침 명절이라 직접 전해주는게 가능한지라 친구, 주위 사람들 좀 나눠 줄 것들 제쳐 두고, 중고장터에 팔..

음악/CD/SACD/BD 201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