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ghibli 15

11월 네번째 도착분

이 달 네번째 도착분은 소소하게(응?정말???) 건담 OO (더블오) 극장판 초회한정판, 건담 UC(유니콘) Vol.1 초회판, 토르 스틸북 그리고 이 달 3종 출시된 지브리 타이틀 중 먼저 하나만 주문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 엔고... orz) 음반은 칼라스 블루 시리즈(실황)로 나온 도니제티의 안나 볼레나. 한동안 품절 떠 있던 음반이 들어왔길래 얼씨구나 하고 주문했더니 예전의 슬립케이스 있는 4CD용 주얼케이스 반이 아니라 2 For 1 케이스, 근데 가격은 옛날이랑 같어... -_-;; 워낙 소소해서(?) 탑샷도 생략하려 했으나 건담 OO 극장판 초회한정판의 두께나 한 번 비교해 보시라는 의미에서.

인생 뭐 있나! 2011.11.24

[BD] となりの山田君 (이웃의 야마다군, My Neighbors the Yamadas)

신문에 연재된 4컷 짜리 원작만화의 느낌을 살리다 보니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체적인 성향과 가장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이자 흥행에서 참패했던 작품. 아마도 원령공주 다음 작품이었던 터라, 사람들의 반응이 '십라 이게 뭐여' 정도지 않았을까 싶다능... -_-;; 개인적으론 정말 옆집 얘기를 보는 듯해서 좋았던. 이웃의 야마다군 중에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대사 하나. "라면같은 녀석, 벌써 퍼져서는... 포기하면 안되지. 화재는 처음 5분 시험은 마지막 5분이니까."

영화/DVD/BD 2011.10.22

[BD] 風の谷のナウシカ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Nausicaä of the Valley of the Wind)

다달이 들어오는 블루레이가 늘어가는 만큼 게으름도 늘어나서 요즘은 도착샷(?)만 간단이 올리고 말곤 하는데 그래도 예전부터 간간이 찍어놓은 오픈샷들이 지들 존재 이유를 찾아달라고 아우성들이라(?) 이젠 의무적으로라도 좀 올려야 겠다능... -_-;; 지브리 애니야 두 말 할 필요도 없을테니 바로 오픈샷. 첫번째 샷부터 초점이 흔들렸... -_-;; 뒷면의 스펙지가 OPP봉지에 붙어 있는 거라서 OPP봉지를 버릴 수 없음... -_-;; 아마도... 니네(응???)는 어차피 밀봉으로 놔둘거니까 따로 비닐 사지말고 걍 처음부터 주는 걸로 해... 뭐 이런 느낌... -_-;; 작은 책자는 지브리 애니 VHS, DVD, BD 발매 카달로그. 나우시카 가이드 북과 카탈로그. 부클릿과 아리에티 광고지.

영화/DVD/BD 2011.10.10

[BD] 지브리 애니메이션 3종

오는 11월 16일에 지브리 애니메이션 3종 발매. 귀를 기울이면 이후로 다음 작품은 내심 토토로나 붉은 돼지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느닷없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게드 전기 - 어스시의 전설, 벼랑 위의 포뇨 3종 세트를 한꺼번에. 제발 같은 날 발매하면 관세 크리 때문에 한꺼번에 전부 주문 못하는 사정도 좀 생각해주라능... -_-;; 게다가 포뇨는 이전 발매반이 지금의 지브리 발매작들과 디자인 통일이 안 된다고 생각한건지 더도 덜도 아닌 패키지 맞춤용 재발매라능... -_-;; 늘 그랬던 것 처럼 3종 모두 한글 자막과 우리말 더빙은 포함!!! 이번 3종은 어째 색감이 영 아니올시다... -_-;; 그나저나 포뇨는 이 한정반은 더 이상 구하기가 어렵게 됐고 이 통상반이라도 사야지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영화/New Release 201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