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book 18

[BD] Devil (스틸북, DE)

스틸북의 특성상 해외 구매는 거의 하지 않는 편이지만 가끔씩 아무 생각없이 질러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술을 마셨다거나 아님 정말 멍하게 있다가 -_-;;;)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스틸북을 독마존에 예약 구매하면서 저가형 스틸북 몇 장을 같이 주문했는데, 나이트 샤말란의 '데빌'만 단독으로 분리 배송돼버렸어... orz 영마존 '그래비티'를 겪었던 터라 조마 조마했는데 독마존은 다행이 스틸북 전용 케이스에 배송을 했구나......... 근데 뭔가 좀... 박스 한쪽이 찌그러져 있어... 털석... orz 다행이 스틸북은 아무 문제없이 양품으로 도착. 전면 등급 표기는 역시 스티커라서 제거가 가능함. 뒷면은 줄거리, 스펙 표기가 그대로 인쇄되어 있음... 뭐 저가형이니까... -_-;; 스펙 확인 중에 ..

영화/DVD/BD 2014.04.20

[BD] The Hobbit : The Desolation of Smaug (스틸북, 2D, 정발)

원작 소설만 봐도 반지의 제왕 대비 호빗은 딱 한 편 분량이라 이걸 3부작으로 만들고 있는 게 싫어서 크게 기대 안 하는 영화지만 반지의 제왕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영화라 블루레이는 계속 구입하고 있는데 3부작 완결 후 확장판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선지 스틸북이 남아 돈다... -_-;; 개인적으론 이 영화처럼 확장판이 안 기다려지는 영화는 첨이라능 -_-;; 그나마 뜻밖의 여정은 2D, 3D 스틸북 아트웍이 달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둘 다 샀었는데 스마우그의 폐허는 똑같은 아트웍에 3D 문구만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 차이라 미련없이 2D로!!! 포장비닐이랑 스펙 띠지 벗기기전 모습. 스틸북 쌩얼 -_-;; 내부 이미지.

영화/DVD/BD 2014.04.13

[BD] The Wrestler (스틸북, 아웃케이스, 정발)

플레인 한정 '더 레슬러' 스틸북 : 아웃케이스 버전 덴마크 생산 스틸북, 아웃케이스, 40p 소책자, 미니사이즈 포스터 엽서, 2장의 레슬링 카드, 레트로 스타일 영화 카렌다 카드 학수고대하던 플레인 한정 '더 레슬러' 스틸북이 도착. 박스부터 뭔가 다르다는 걸 확 풍긴다. 별걸 다 찍는다 하겠지만 박스에 저 블루레이 마크 보고 한참 들고 있었음. 블루레이 플레이어 박스도 아닌 그냥 블루레이 디스크를 담은 박스에 저 마크가 있는 건 처음 인 것 같음... ㅠㅠ 왼쪽이 '더 레슬러', 푸른 빛이 도는 오른쪽은 같이 주문했던 '더 그레이'인데 뽁뽁이 풀다가 욕 나올 뻔... -_-;; 정말 제대로 싸셨더군요. 근데 이럼 플레인은 정말 남는 거 있나효? -_-;; 역시나 넘버링은 별 의미없는 번호가... -..

영화/DVD/BD 2014.03.16

[BD] Gravity (2D+3D, Steelbook, UK)

아마존에서 뭔가 오긴 왔는데 얇다. 웬지 불안하다. 이 정도 사이즈의 물건이 올게 없는데. 펼쳐보니 안에 얇은 박스가 하나 더 있다. 왼쪽 상단에 그래비티 스틸북이라는 스티커가 있다. 간만에 스틸북을 주문해보니 야들 스틸북 포장이 또 바뀌었네. 헉... 식겁한다. 이런 포장이면 스틸북 상태가... -_-;; 거의 스틸북 두께랑 같은 종이 박스다. 박스 형태를 지켜 줄 네 귀퉁이의 저 발이 얼마만큼의 하중까지 버텨줄진 몰라도 일단 스틸북은 안전하게 양품으로 왔다. 스틸북 전용 케이스(?)를 일반 박스(라고 하기도 뭐한)로 한번 더 포장해서 보낸 형태인데 이전의 스틸북 전용 케이스가 훨씬 더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텍사스 소떼처럼 밀려온다... -_-;; 국내 정발이 퓨쳐팩으로 알려지면서 일찌감치 영마존에 프리..

영화/DVD/BD 2014.03.16

[BD] Thor : The Dark World (2D+3D, 스틸북, 정발)

변태 혹은 악취미인지는 몰라도 -_- 남들이 입을 모아 재미없다고 하는 대부분의 영화들을 꽤 재밌게 봤던 혹은 보는 편이고 게다가 이런 시리즈물은 본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_-;; 걍 사줘야 한다능. 더군다나 스틸북인데!!! Thor : The Dark World (토르 : 다크 월드, Steelbook, 정발) 슬립케이스 벗기기 전 모습. 왼쪽편에 토르 : 천둥의 신 스틸북 찬조 출연 ㅎㅎ 슬립케이스 벗긴 이미지. 요즘 유행인 듯한 스파인에 제목 생략은 대략 조치 안타... -_-;; 내부 이미지에 똑딱이 든 내 모습은 왜 들어간거냐... -_-;;

영화/DVD/BD 2014.03.11

[BD] The Wolfman

얼마전에 영국에서 날아 온 플라스틱 보다 싼 철판 쪼가리-_-;;, 울프맨 스틸북. 해외 스틸북은 파손 위험 때문에 사실 거의 구매하지 않는 편이고, 또한 배송된 타이틀이 외관상 얼핏 봐서 큰 흠이나 찌그러짐이 없어도 작은 흠집 하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가 힘든 성격이다 보니-_-;;, 정발이 스틸북으로 나오는 경우는 가뭄에 콩 나듯 하고, 그래서 각국에서 쏟아져 나오는 멋진 스틸북들이 그림의 떡일 수 밖엔 없는데, 이번 경우는 싸도 너무 싸서 걍 맘 비우고(응?) 주문했더니 양품으로 도착했다능... -_-;; 영화는 워낙 평이 안 좋아서, 사실 예고편을 괜찮게 봤던 터라 내심 기대했는데 아마도 예고편이 다 인 듯... -_-;;, 베네치오 델 토로와 안소니 홉킨스가 나온 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해야할 듯...

영화/DVD/BD 2011.08.03

영국에서 오늘 도착한 것들

해외에서 오는 스틸북은 워낙 배송사고의 위험이 많은 터라 증말 증말 자제중인데(지난번 백 투 더 퓨처 틴케이스가 마지막이었다는) 워낙 싸게 올라왔길래 걍 알판만 사는 심정으로(으,응???-_-;;) 질렀더니 흠 하나없는 양품으로 도착했다능... -_)v 영국판 '울프맨' 스틸북, 일반 케이스(라지만 실은 영국판 뚱땡이 케이스)의 '데이 라잇'과 '불가사리'. 울프맨 5.81£, 데이라잇 7.91£, 불가사리 7.33£에 배송료 6.86£해서 총 27.81£. 플라스틱 보다 더 싼 철판 쪼가리... -_-;; 역시나 개별 오픈샷은 천천히... P.S. 업무상 거가대교를 자주 타는데 안그래도 해저 터널 구간 지날때면 데이라잇이 가끔 생각나곤 했는데 이거 다시 보고 나면 더 할 듯... -_-;;

영화/DVD/BD 2011.07.28

[BD] The Hurt Locker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마 남자로 태어났더라면 진정 개마초-_-;;였을거라고 생각되는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허트 로커. 다른 건 다 제쳐 두더라도 영화 내내 사람 가슴 졸이게 만드는 긴장감 하나만으로도 한번은 봐야 할 영화. 게다가 뭔 여자 감독이 군인의 심정을 이리도 잘 안대. 그리고 폭발씬과 사막교전씬의 폭발음과 총기음도 최고 수준으로 한밤중에 생각없이 볼륨 높이고 보다가 임팩트 순간에 ㄷㄷㄷ 블랙 호크 다운과 함께 사운드 접대용(응?)으로 괜춘함. 스틸북에1 Blu-ray + 1 DVD로 발매됐는데 개인적으론 필요없는 DVD 말고 사운드트랙 같은 거 좀 끼워 줬음... -_-;; 그래도 해외주문 해놓고 찍힘 크리 혹은 찌그러짐 크리에 조마조마해 할 필요없는 국내 정발 스틸북이란 메리트만으로도 사줘야 ..

영화/DVD/BD 201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