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 Disc 138

[BD] 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The Borrower Arrietty, HMV & LAWSON 머그컵 한정판)

마루 밑 아리에티. 다음달 출시예정인 '귀를 기울이면'만 신경쓰다 발매 소식도 모르고 있었는데 DP에서 우연하게 정보를 얻고는 바로 HMV로 달려갔더랬는데(응?-_-;;), 사실 물건 받고는 깜짝 놀랬다능. 이런 저런 정보를 통해 '빨래집게'는 같이 오겠구나 생각했는데 웬 머그컵이 같이 온거지...? 배송착오인가? 드뎌 HMV도 내 지름질을 알아보고 선심을 쓴 것인가? -_-;; HMV 마이 페이지에 접속해보니 'HMV & LAWSON 머그컵 한정판'을 산게 맞더라능. 다만 발매소식을 접하고 놀란 맘에(응?-_-;;) 급하게 주문하느라 상품화면 나오자 마자 바로구매 버튼 클릭해서 결제단계로 넘어가버렸었고, 한정판 구성품인 머그컵은 상품화면에서 스크롤을 내려야 사진이 있더라능. 어쨌든 얼떨결에 구매하게된 ..

영화/DVD/BD 2011.06.27

[BD] Love and Other Drugs

러브 & 드럭스. 눈과 입이 각각 얼굴의 반씩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앤 해서웨이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심히 부담스럽다는... 아... 좋아하는 줄리아 로버츠도 입은 거의 얼굴의 반이군하... -_-;;) 영화 자체도 고만 고만한 사랑 이야기 겠거니 싶어서 그닥 구매 메리트가 없는 타이틀이었는데, 프리오더까지 한 이유는 단 하나. 분홍색 케이스의 타이틀이라는 것!!! 남자라면 당연히 핑크!!! (응???-_-;;) 근데 물건을 받고 보니 케이스가 생각했던 만큼이 아니라 급실망했는데 기대도 않았던 영화가 급화색이 돌게 만들어 주더라능. 뭘 그렇게 훌러덩 훌러덩 잘도 벗던지 참 좋았다능... 쿨럭... -_) 아무리 블루레이라지만 케이스가 분홍색이면 표지 색상도 분위기에 맞게 좀 맞춰주면 어디..

영화/DVD/BD 2011.06.19

[BD] The Golden Compass

이것이 2 DISC에 아웃케이스까지 있으면서 단돈 6,600원짜리 블루레이 되겠습니다. 시장을 예측 못하고 엄청나게 많이 찍은건지, 아님 얼마 안 찍은 물량마저 판매량이 저조해 가격이 내려가다 내려가다 이렇게 된건지, 개인적으론 후자라고 생각되서 싼 가격에 사면서도 조금은 씁쓸하네요. 가격이 이 정도로 내려갔기에 사게 된 타이틀이라 환타지물이라는 것과 니콜 키드먼 여사가 나온다는 정도만 알고 구입했는데 기대가 없었던 탓도 있겠지만 흥행실패로 2, 3편 제작이 불투명한게 아쉬울 정도로 좋았고 여사님도 변함없이 아름다우셨다능. 속편이 언제 나올진 알 수 없고 뒷얘기는 궁금하고 그래서 감상후에 필립 풀먼의 원작 3부작을 바로 질러버렸... -_-;; 지름은 지름을 부르는 법!!! 이하 Screenshot fr..

영화/DVD/BD 2011.06.13

김복남 BD 사건의 결말

이왕 짜르는 거 단번에 짜르자고 맘 먹고 개인적으로 쓰는 업무용 가위(라고 쓰고 만능가위라고 읽는다)로 깔끔하게 잘랐다능. 블루레이 디스크가 강성이 있긴 하지만 한번에 나가더라능... -_-;; 하긴 급할 땐 70SQ가 넘는 CV케이블도 잘라봤으니 그깟 블루레이쯤. 이걸 이렇게 자르게 된 전말은 리콜 제품 받으면 한 번 쓸지 어떨지도... -_-;;

영화/잡담 2011.06.06

[BD] The Hurt Locker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마 남자로 태어났더라면 진정 개마초-_-;;였을거라고 생각되는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허트 로커. 다른 건 다 제쳐 두더라도 영화 내내 사람 가슴 졸이게 만드는 긴장감 하나만으로도 한번은 봐야 할 영화. 게다가 뭔 여자 감독이 군인의 심정을 이리도 잘 안대. 그리고 폭발씬과 사막교전씬의 폭발음과 총기음도 최고 수준으로 한밤중에 생각없이 볼륨 높이고 보다가 임팩트 순간에 ㄷㄷㄷ 블랙 호크 다운과 함께 사운드 접대용(응?)으로 괜춘함. 스틸북에1 Blu-ray + 1 DVD로 발매됐는데 개인적으론 필요없는 DVD 말고 사운드트랙 같은 거 좀 끼워 줬음... -_-;; 그래도 해외주문 해놓고 찍힘 크리 혹은 찌그러짐 크리에 조마조마해 할 필요없는 국내 정발 스틸북이란 메리트만으로도 사줘야 ..

영화/DVD/BD 2011.05.12

[BD] ストレンヂア 無皇刃譚 (Sword of the Stranger, 스트레인저 - 무황인담)

DVD 발매 당시만 해도 이 정도 애니메이션을 이 정도 패키지로 (DVD 오픈케이스는 조만간에 한 번...... 할 수 있을려나... -_-;;) 발매해주다니 라며 프리오더 뜨자 마자 주문 넣었었는데 블루레이로 나와 줄 줄은... -_-;; 무황인담 무황, 즉 황제가 없는 전국시대를 말하는데 소년을 납치해 불로불사의 약을 만들려는 중국 무사와 관리에 맞서 소년을 지키는 방랑 검객이 주된 이야기인데, 팔다리가 잘려나간다거나 사람이 감자 으깨지듯이 죽는다거나 하는 고어스럽고 피 튀기는 장면들이 상당하다능. 이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전반에 관한 느낌은, 타이틀에 포함된 소책자에도 나와 있는 말인데, 남자들간의 사랑이야기 라고 생각한다 라는 말에 120% 동감한다능... 그렇다능... -_-;; 이하 Screen..

영화/DVD/BD 2011.04.28

[BD] The Matrix (블루레이북)

커피북 : 커피 테이블에서 볼만한 가벼운 주제를 다룬 글보다 그림이 더 많은 책. 블루레이북 혹은 커피북으로 더 알려진 블루레이 패키지의 한 종류인 커피북의 사전적인 의미는 대충 저렇다. 그림이 더 많다는 의미에선 블루레이 패키지, 영상매체 패키지로선 딱인 듯 하다. 영화는 두말 할 필요도 없을거고 트릴로지와 애니 매트릭스까지 포함한 DVD 얼티메이트 한정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글 자막도 없는-_-;; 북미판 블루레이를 중복구매를 하게 된 이유는 블루레이의 화질도 화질이지만 이런 멋진 패키지를 기간한정이긴 하지만 단돈 9.99달러에 팔아주는 악마존이 있어서랄까... -_-;; 게다가 그 악마존 주문방법이 알고나면 그렇게 쉬울 수가 없어서랄까... -_-;; 뭐 그런 그랄까... -_-;;

영화/DVD/BD 2011.04.21

[BD] 機動戦士ガンダム 逆襲のシャア (Mobile Suit Gundam Char's Counterattack)

역습의 샤아. 이 제목을 두고 샤아의 역습이 맞는 어순이 아니냐 역습의 샤아는 일본식 어순이다. 아니다 일빠들이 그런식으로 번역한거다. 맞다 아니다 참 말이 많았더랬다. 결론은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샤아의 역습이 맞는 표현이고 토미노가 걍 강조를 하기 위해 어순을 뒤집었다는... -_-;; 작화, 스토리, 음악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초절정기의 작품. 역시나 한글자막 없음... orz 일본어를 한다기 보다는 워낙 많이 본 작품이다 보니 거의 대사를 외워버렸다능... -_-;; 안 그래도 비싼 일판 블루레이 별러고 별러서 샀더니 올 여름에 한정판 재출시 일정 떴다능... -_-;; 

영화/DVD/BD 201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