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 22

[BD] Thor : The Dark World (2D+3D, 스틸북, 정발)

변태 혹은 악취미인지는 몰라도 -_- 남들이 입을 모아 재미없다고 하는 대부분의 영화들을 꽤 재밌게 봤던 혹은 보는 편이고 게다가 이런 시리즈물은 본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_-;; 걍 사줘야 한다능. 더군다나 스틸북인데!!! Thor : The Dark World (토르 : 다크 월드, Steelbook, 정발) 슬립케이스 벗기기 전 모습. 왼쪽편에 토르 : 천둥의 신 스틸북 찬조 출연 ㅎㅎ 슬립케이스 벗긴 이미지. 요즘 유행인 듯한 스파인에 제목 생략은 대략 조치 안타... -_-;; 내부 이미지에 똑딱이 든 내 모습은 왜 들어간거냐... -_-;;

영화/DVD/BD 2014.03.11

2012년 1월 첫 도착분

실제 오늘 배송받은 건 아니지만 오늘 개봉했기에 새해 첫 도착분이라능... -_-;; 미국 아마존에서 날아 온 '더티 하리'와 '그린 마일' 커피북. 망작이라는 소리를 수도 없이 들었으나 스틸북 만큼은 정말 잘 빠진 '카우보이 & 에이리언' CJ 넘버링 시리즈 14번째인 '써니'와 카모메 식당에 이어 역시 구매하게 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안경'. 써니 블루레이 구매자들에게 주는 써니 DVD, 늘 하는 얘기지만 이런 거 보단 사운드트랙 같은 거나 좀... -_-;; 언제나처럼 마지막은 탑샷.

인생 뭐 있나! 2012.01.01

[BD] Gladiator Sapphire Edition

영화가 워낙 대작이다 보니 발매후 화질때문에 참 많이도 까이더니 결국 리마스터링판이 나왔더랬다. 정발로 샀었는데 북미는 리마스터링판 발매 이후 디스크 교체를 해줬는데, 우리나라는...? 디스크 오류라거나 패키지의 치명적인 결함이 아닌 이상 서플먼트에 자막 넣어 주는 것 조차 고마워 해야하는-_-;; 상황에서 뭐가 있겠냐? 성격상 리마스터링판이 있는 걸 알고선 그냥 넘어가긴 그렇고 고민 고민 하다 미련없이 북미판으로 다시 질렀... -_-;; 셀프A/S라고나 할... -_-;; 왼쪽이 정발판, 오른쪽이 북미판. 정발판이 북미판을 가져온 거다 보니 외관은 똑같은데 케이스를 열어 보면 정발판 승!!! 지구를 살리는 건 찬성하지만 북미판의 저 구멍 쑹쑹 뚤린 케이스는 정말 싫은... -_-;; 게다가 정발판은 ..

영화/DVD/BD 2011.10.05

9월 3번째 도착분

드뎌 오늘 스타워즈가 도착했고 그리고 프리오더 걸어 놓은 것도 잊고 있던 티파니에서 아침을 50주년 한정판(일판)도 도착했고. 응24의 희안한 배송정책 때문에 토요일엔 못 받을거라고 일찌감치 포기하고 있던터라 배송일엔 크게 불만이 없었는데 주말 눈팅 결과 난리도 아니었다능. 역시 우엑... -_-;; 개인적으론 희안하게도 배송운이나 뽑기운이 좋은 편이긴 해도 주말 내내 올라오는 스타워즈에 대한 성토글들을 읽으며 내심 조마 조마하고 있었는데 양품으로 도착했다능. 근데 사가는 깨끗한 반면 신경도 안쓰고 있었던 프리퀄, 오리지널 트릴로지가 좀 애매하단. 자세한 건 다음 기회에. 받고 보니 오매불망 기대하던 스타워즈 보다는 티파니에서 조식을-_-;;이 더 맘에 든다능.

인생 뭐 있나! 2011.09.20

9월 첫번째 도착

어제 도착한 것들. 달이 바뀌어도 어김없이 도착하는 택배박스들... -_-;; 영화 두 타이틀, 오페라 두 타이틀, 공연실황 하나 그리고 CD 한 장. 먼저 떼샷 최신작 두 타이틀. 히어애프터와 레드. 히어애프터는 서플로 들어가 있는 동림옹 다큐멘터리 때문이라도 꼭 사야 할 타이틀!!! 오페라 카르멘과 마농 그리고 에릭 클랩튼의 크로스로드. 근데 마농은 네트렙코와 비야손만 보고 질렀는데 사고 보니 지휘자가 바렌보임이네. 곧 방출시킬 듯... -_-;; 엘렌 그리모 음반 한 장. 정말 앳되구나... -_-;;

인생 뭐 있나! 2011.09.04

[BD] 교향시편 에우레카 7 : 포켓이 무지개로 한가득

교향시편 에우레카 7 : 포켓이 무지개로 한가득 交響詩篇エウレカセブン ポケットが虹でいっぱい Psalms of Planets Eureka SeveN ~ Good Night, Sleep Tight, Young Lovers ~ 원래 TV시리즈였던 ' 교향시편 에우레카 7 '의 극장판으로 TV시리즈가 50부작이나 되기에 극장판으로 시작하는게 조심스러웠는데 걱정과 달리 TV시리즈와 극장판은 완전 별개의 내용이라는 정보만 가지고 TV시리즈의 내용을 전혀 모르고 봤는데, 감상에 전혀 무리가 없던. TV시리즈가 워낙 호평을 받았고 열혈팬들이 많은 터라 극장판은 설정 붕괴, 캐릭터 붕괴라고 욕 많이 먹고 있던데, 난 괜춘하기만 하더라능, 하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수많은 은유와 관념으로 무장해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했다 한들..

영화/DVD/BD 2011.08.31

8월 3번째 도착분

가만 생각해보니 어제 혹은 엊그제 질러서 바로 도착하는 것도 있지만 몇 달 전 부터 프리오더 걸어뒀다 이제 도착하는 것들도 있으니 몇번째 지름보다는 몇번째 도착이 더 맞을 것 같단. 일본판 블루레이 2장, 정발 블루레이 3장, 클래식 CD 2장. 일본판 블루레이 바람의 검심 - 추억편과 쉘부르의 우산. 정발 블루레이 고백, 달콤한 인생 커피북, 사선에서. 택배 박스가 좀 무겁다 싶었는데 고백 원작 소설 증정 이벤트에 당첨된 모양이다. 원작 소설이 같이 왔다능. 클래식 CD 2장. 불레즈의 드뷔시와 맥크리쉬의 모차르트.

인생 뭐 있나! 2011.08.28

[BD] 스타워즈

스타워즈 블루레이가 지난 17일에 드뎌 예판 시작!!! 각 쇼핑몰별로 대동소이한 할인혜택이 있는데 뭐 비교해 보고 말것도 없이 늘 지르던 응24에서 질렀다능. 초큼 아쉬운 건 응24가 지금 블레이 10% 적립 행사중인데 스타워즈 컴플리트 사가는 그 행사에서 제외됐다능... orz 그렇다능. 프리퀄 트릴로지, 오리지날 트릴로지, 컴플리트 사가 전부 다 질렀다능... -_-;; 첨 예판 정보 떴을 때 '예상보다는 싸네' 라는 생각을 했었고 스타워즈 땜에 지름질을 좀 참고 있던 것도 있었고(응? 정말???-_-;;) 하여간에 정신차리고 보니 다 질렀더라능. 낙장불입. 내 지름 인생에 주문취소란 없다능-_-;; 어여 9월 16일이나 와라.

영화/New Release 2011.08.21

[BD] Wall-E

짐짓 인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이 있는 영화, 혹은 인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케 해주는 영화에 로봇간의 사랑 이야기가 살짝 곁들여줬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실은 로봇간의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에 인류의 미래는 양념으로 들어간 영화... -_-;; 참나... 니들도 사귀냐... -_-;; 그래 난 ASKY... orz 픽사 작품답게 블루레이는 극강의 화질을 자랑하며 뛰어난 세부묘사와 상황에 딱 들어맞는 색감은 CG라는 사실을 깜박 깜박하게 할 정도이고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선호하는 우리말 더빙의 수록은 금상첨화!!! 이하 Screenshot from Blu-ray.com

영화/DVD/BD 2011.08.17

[BD] Love and Other Drugs

러브 & 드럭스. 눈과 입이 각각 얼굴의 반씩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앤 해서웨이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심히 부담스럽다는... 아... 좋아하는 줄리아 로버츠도 입은 거의 얼굴의 반이군하... -_-;;) 영화 자체도 고만 고만한 사랑 이야기 겠거니 싶어서 그닥 구매 메리트가 없는 타이틀이었는데, 프리오더까지 한 이유는 단 하나. 분홍색 케이스의 타이틀이라는 것!!! 남자라면 당연히 핑크!!! (응???-_-;;) 근데 물건을 받고 보니 케이스가 생각했던 만큼이 아니라 급실망했는데 기대도 않았던 영화가 급화색이 돌게 만들어 주더라능. 뭘 그렇게 훌러덩 훌러덩 잘도 벗던지 참 좋았다능... 쿨럭... -_) 아무리 블루레이라지만 케이스가 분홍색이면 표지 색상도 분위기에 맞게 좀 맞춰주면 어디..

영화/DVD/BD 201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