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9

[BD] The Dark Knight Rises (Limited Edition Bat Cowl, 배트맨 라이즈 배트 카울 한정판)

블루레이 좀 사봤다 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휴고 사태 이후, 스틸북이나 한정판들이 예약 주문 시기에 품절 돼버리는 일이 빈번한데 이게 블루레이 구매자가 절대적으로 늘어나서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라 좀 씁쓸하긴 하지만, 어쨌건 이런 열기로 웬만한 타이틀 편하게 사는게 하늘의 별따기가 돼 버렸다. 덕분에 정발 다크 나이트 라이지즈 배트 카울 한정판은 일찌감치(?) 놓치고 걍 미국 아마존에 프리오더 걸어두고 잊고 있었는데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에 도착했다능. 아마도 독거중년 이거나 먹고 떨어지라는 예수님의 뜻인 듯... -_-;; The Dark Knight Rises : Limited Edition Bat Cowl (Blu-ray / DVD Combo + UltraViolet Digital Copy) 미국 아..

영화/DVD/BD 2012.12.25

8월 첫번째 도착분

이번 달 역시나 월화수목금금금의 연속이라 실은 7월달 정리를 이제서야... -_-;; 근데 아직 사진도 못 찍고 있긴 하지만 8월 들어 지금까지 받은 블루레이가 단 2장. 나 정말 곧 죽을 듯... -_-;; 먼저 '샤데이 2011년 라이브'. 돈 좀 많이 벌어서 이 아줌마 공연도 뱅기타고 보러 다니고 그래야 하는디... -_-;; 데뷔 음반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집으로 내신 ㅎㄷㄷ한 임현정. 습관이 되어버린 브루크너 음반 구매... -_-;; 켄트 나가노와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브루크너 교향곡 6번'과 쿠르트 마주어와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와의 '브루크너 교향곡 7번'. 독일서 온 저렴한 스틸북 3종. '페르시아의 왕자', '져지 드레드'와 '콜래트럴 데미지'. 글고 보면 나..

인생 뭐 있나! 2012.08.15

5월 아홉번째 도착분

오늘은 블루레이북이랑 합본팩 하나. 두번째로 주문해 본 스페인 아마존에서 온 타이틀 세 장. 먼저 프리미엄 콜렉션 스페인판으로 나온 '언더월드'와 '언더월드 : 에볼루션'과 스페인 아마존에서 주문한 프랑스판-_-;; '코난 더 바바리안'과 '코난 더 디스트로이어' 합본팩 (한글 자막 있음). 스페인 아마존에서 스페인판과 프랑스판을 주문하고 배송은 독일에서 왔... -_-;; 기존 독일이나 프랑스의 프리미엄 콜렉션과의 차이라면 투명 플라스틱으로 된 아웃케이스가 없는 민짜 블루레이북이라는 것. 미국 아마존에서 온 블루레이북 두 장. '아웃 오브 아프리카 유니버셜 100주년 한정판 (리마스터링, 한글 자막 없음)'과 '유주얼 서스펙트 (한글 자막 없음)'. 아웃 오브 아프리카는 정발판(구판)을 가지고 있긴 있..

인생 뭐 있나! 2012.05.23

5월 네번째 도착분

미국 아마존에서 온 소소한 세 타이틀. 프리오더 걸어뒀던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60주년 블루레이북'과 딱히 정발될 것 같지도 않고(이러다 뒷통수 맞은 적이 꽤 되긴 하지만-_-;;) 가격도 착한 놈들이라 걍 보고 싶을 때 보는게 남는 거다 라는 생각으로 지른 '다크맨'과 '세렌디피티'. 꽃미남 시절 말론 브란도... -_-;; 다크맨은 비디오 시절 정말 좋아했던 영환데 주인공이 리암 니슨이란 걸 이번에 알았다능... -_-;; 젊은 리암 니슨이 적응이 안돼. 바겐세일 여사가 진리의 광택 쫄쫄이를 입기 전에-_-;; 가장 이쁘게 나온 영화가 아닐까 싶은 세렌디피티.

인생 뭐 있나! 2012.05.07

4월 다섯번째 도착분

현재 배송중에 있거나 예약주문을 해둔 건 프랑스 아마존, 독일 아마존이 다 인데 뜬금없이 미국 아마존에서 뭔가 하나 날아왔다. 물건 받고 주문 내역 검색해보니 작년 11월에 예약주문해뒀던... -_-;;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던... '카사블랑카 70주년 에디션' 구성은 아래 사진과 같은데 랩핑 벗기기 전 이라 사진이 영. 대략 화보집, 디지팩, 미니 포스터, 3 DISC와 흰색, 노랑, 파랑, 빨간색의 원형은 Drink Coaster라 불리는 컵받침대. 81000장 중 24455번째.

인생 뭐 있나! 2012.04.15

3월 여섯번째 도착분

가뭄에 콩 나듯 나오는 정발과 늘 배송중 파손 염려를 해야되는 해외판, 이런 이유로 스틸북은 일찌감치 포기하면서 다른 대안으로(?) 찾은 패키지가 커피북(블루레이북)이다 보니 국가, 코드, 자막 상관없이 꾸준히 지르고 있다능. 커피북 4종이 미국 아마존에서 날아왔는데 4종 모두 $11.99로 할인 할때 지른 것들로 현재는 다시 원복되서 $20~$23 수준. '패튼 40주년 기념판 (한글 자막 무)'과 존 웨인의 '코만체로스 (한글 자막 무)' 폴 뉴먼과 로버트 레드포드의 황금 콤비 '내일을 향해 쏴라 (한글 자막 유)' 와 역시 폴 뉴먼의 '허슬러 (한글 자막 무)'. 같이 주문한 '후크' 와 '배트맨 비긴즈'의 사운드트랙. 마무리 떼샷.

인생 뭐 있나! 2012.03.24

[BD] Clash of the Titans (1981)

Clash of the Titans, 타이탄족의 멸망 (1981년 작). 샘 워딩턴의 타이탄(Clash of the Titans, 2010년 작)을 볼 때만 해도 원작이 따로 있는 리메이크인지 몰랐는데 미국 아마존에서 커피북(블루레이북)으로 검색하다 '어 같은 제목의 영화가 있네' 하며 알게 되서 지난달 여러 건의 미국 아마존 주문 중-_-;; 한 건에 끼어 수중에 들어왔다능. 일단 까보기, 먼저 앞면. 뒷면 (스펙지 붙어 있는 모습). 뒷면 (스펙지 떼어낸 모습). 커피북 내부는 간단한 줄거리 소개와 출연진 소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먼저 주인공 페르세우스 역의 해리 햄린. 정말 메두사 같은(응?ㅋㅋ) 메두사. 크라켄. 그, 근데 왜 난 고지라 혹은 일본 전대물이 생각날까... -_-;; 두 주인공인 페..

영화/DVD/BD 2012.03.05

3월 첫번째 도착분

지난 달에 미국 아마존에 주문이 좀 많았었는데 그 중 3건, HMV JAPAN에서 한 건 그리고 중고 음반 한 건 해서... 총 다섯 박스 도착. 그래서... 간만에 박스샷부터... -_-;; 아... 박스탑... 쿨럭... -_) 사운드 오브 뮤직 45주년 한정판. 이거 정발로 가지고 있는 건데 $28.99로 최저가 찍길래 걍 하나 더 구입. 정발판 뜯었으니 아마 앞으로 비닐 뜯을 일 없을 듯... -_-;; 포장 정말 맘에 든다능... -_)/ 보통 이런 한정판은 십만장 내외로 찍는 데 사운드 오브 뮤직은 좀 많이 찍었나 보다. 이십오만장이나 되는 군하. 커피북 7종. 아마데우스.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보니 앤 클라이드. 닥터 지바고. 타이탄족의 멸망. (샘 워딩턴 주연 타이..

인생 뭐 있나! 2012.03.05

[BD] Labyrinth (라비린스)

처음엔 언젠가 나오겠지 하며 정발을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학교 다닐 때 영어 공부 안 한 건 어떻게 알고 지금이라도 영어 공부하라고 보고 싶은 영화도 해외판 찾게 만드는 코딱지만한 정발 블루레이 시장이라, 요즘엔 자막없는 해외판도 걍 질러버리는데... 아... 그렇다고 절대 내 영어 실력이 늘어난 건 아닌... orz 제니퍼 코넬리와 데이빗 보위가 주연한 '라비린스'. 이탈리아 판에 한글 자막있다는 정보를 미국 아마존에서 싼 가격에 기분좋게 지르고 물건까지 양품으로 받고 나서 알았다능... orz 왼쪽이 미국판, 오른쪽이 이탈리아판. 미국판. 이탈리아판. 아래가 미국판, 위가 이탈리아판.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미국판과 이탈리아판의 차이는 대동소이하며, 뒷면의 줄거리와 스펙 표기부가 가장 큰 차이가 있고 내..

영화/DVD/BD 201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