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잡담 10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연표 및 DVD, 블루레이 출시 현황 (2014.02.20)

일본 아마존에서 긁어온 지브리 작품 연표와 작품별 DVD(왼쪽), 블루레이(오른쪽) 출시현황. '바다가 들린다'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만 남은 상황. ('바람이 분다'는 일마존 리스트에도 아직 등록되지 않음) 아마 올해 상반기 내에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다능. 현재까지 블루레이로 발매된 것들 중 '마녀배달부 키키', '반딧불의 묘'를 제외하곤 전부 한국어 자막, 한국어 음성 수록. ジブリがいっぱいCOLLECTION 作品年表 1984年 風の谷のナウシカ 監督・宮崎駿 1986年 天空の城ラピュタ 監督・宮崎駿 1988年 となりのトトロ 監督・宮崎駿 1988年 火垂るの墓 監督・高畑勲 1989年 魔女の宅急便 監督・宮崎駿 1991年 おもひでぽろぽろ 監督・高畑勲 1992年 紅の豚 監督・宮崎駿 1993年 海がきこえる ..

영화/잡담 2014.02.20

휴고 독일 슈퍼셋 시계줄 교환품

정발 휴고 스틸북 대란 때 걍 맘 편히 먹고 독일판으로 갔었는데 휴고 독일 슈퍼셋에 포함되어 있던 시계의 시계줄에 철자가 잘못되어 있어 이래 저래 말이 많다 시계줄 교환품을 보내준다는 독일 파라마운트의 공지가 있어 신청을 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물건을 받았다능. 봉투가 아마존은 당연히 아니고 크기나 두께를 봐도 블루레이나 시디는 당연히 아닌 우편물이 와서 뭐지 하고 일단 받긴 받았음... -_-;; 개봉해 보니 '휴고 시계줄'이랑 '스타트렉 핀'이 들어있길래 휴고 시계줄은 아! 하고 기억이 났지만 뜬금없는 스타트렉 핀은 또 뭔가 하는 생각이 듬. 그래서 동봉된 설명서를 보니 맨 첫 사진에 분명히 스타트렉 핀이 같이 있어 이게 뭐지 하고 좀 더 자세히 설명서를 보니......... 아놔... 기존 시계줄 ..

영화/잡담 2012.10.18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연표 및 DVD, 블루레이 출시 현황

일본 아마존에서 긁어온 지브리 작품 연표와 작품별 DVD(왼쪽), 블루레이(오른쪽) 출시현황. 이웃의 토토로, 반딧불의 묘(7/18 발매예정) 그리고 고쿠리코 언덕에서(6/20 발매예정)는 아직 발매전. ジブリがいっぱいCOLLECTION 作品年表 1984年 風の谷のナウシカ 監督・宮崎駿 1986年 天空の城ラピュタ 監督・宮崎駿 1988年 となりのトトロ 監督・宮崎駿 1988年 火垂るの墓 監督・高畑勲 1989年 魔女の宅急便 監督・宮崎駿 1991年 おもひでぽろぽろ 監督・高畑勲 1992年 紅の豚 監督・宮崎駿 1993年 海がきこえる 監督・望月智充 1994年 平成狸合戦ぽんぽこ 監督・高畑勲 1995年 耳をすませば 監督・近藤喜文 1997年 もののけ姫 監督・宮崎駿 1999年 ホーホケキョとなりの山田くん 監督・高畑勲 2001年..

영화/잡담 2012.04.22

FSS의 MAHLER

같은 작품을 여러번 반복 감상하다 보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이전엔 못 봤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지난 주말도 그랬다. 이젠 몇번째 보는 건지도 잊어버린(아, 물론 VHS, DVD시절까지 포함한) 파이브 스타 스토리를 보고 있었는데 전혀 생각도 못한 장면에서 지금까진 의식못한게 보였다능. 유바로 부터 도망친 클로소가 콜러스 옆에 있길 자청하고 난 직후 뒤늦게 쫓아온 뵤이트가 등장하는 장면인데 하단 배경의 간판의 문구가 MAHLER 다. 분명히 MAHLER 다. 근데 이 MAHLER가 내가 아는 말러인지 아님 독어사전에서 찾아본 아래의 말러인지. Mahl[maːl] [중성] (복수) Mähler od. -e, [아어] 식사 시간;식사;음식;(Gastmahl) 향연(饗宴), 향응;(festliches Ma..

영화/잡담 2012.02.06

스틸북 도막 측정

동호회 게시판에 올린 글을 그대로 가져와서 평소 말투가 아닌 존댓말이라능... -_-;; ─────────────────────────────────────────────────────────────────────── 제가 업무상 아랫놈을 자주 사용합니다. 도막측정기라는 건데 말 그대로 철판 도장면의 페인트 두께를 측정하는 겁니다. 입고장에서 납품 수입검사를 하다 일전에 XX에서 스틸북 녹 문제를 걱정하시던 회원님이 계셨던 것도 생각나고 제가 검수하는 전장함이나 스틸북이나 철판에 페인트 칠 해놓은 거니 스틸북 도막도 한번 찍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도막측정기 교정작업 부터 합니다. 교정용 필름으로 교정을 하는데 139㎛ 짜리와 980㎛ 짜리 두 장으로 했는데 980㎛는 정확히 교정이 안되네요...

영화/잡담 2012.02.02

김복남 BD 사건의 결말

이왕 짜르는 거 단번에 짜르자고 맘 먹고 개인적으로 쓰는 업무용 가위(라고 쓰고 만능가위라고 읽는다)로 깔끔하게 잘랐다능. 블루레이 디스크가 강성이 있긴 하지만 한번에 나가더라능... -_-;; 하긴 급할 땐 70SQ가 넘는 CV케이블도 잘라봤으니 그깟 블루레이쯤. 이걸 이렇게 자르게 된 전말은 리콜 제품 받으면 한 번 쓸지 어떨지도... -_-;;

영화/잡담 2011.06.06

피아노 현악 4중주(?)

2차 판권 시장이 완전히 무너진, 부가영상에 한글자막이 들어가는게 큰 특전이 되어버린, 한국의 미친 블루레이 시장에서 본편에 자막넣어서 정발 해주는 것 만 해도 고마운(응?) 일-_-;;이지만 그것만이라도 좀 제대로 해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 특히 아래와 같은 부분들은 언제나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사진은 영화 '셔터 아일랜드'의 한 장면으로 자막에 '피아노 현악 4중주죠' 라고 나와 있는데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치겠지만 관심사가 관심사다 보니 실수가 바로 눈에 들어온다. 피아노 4중주면 피아노 4중주고 현악 4중주면 현악 4중주지 피아노 현악 4중주라니 이 무슨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장르인가... -_-;; 혹시나 해서 영어 자막을 확인해봤다. 분명 Quartet for P..

영화/잡담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