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lfman 2

[BD] The Wolfman

얼마전에 영국에서 날아 온 플라스틱 보다 싼 철판 쪼가리-_-;;, 울프맨 스틸북. 해외 스틸북은 파손 위험 때문에 사실 거의 구매하지 않는 편이고, 또한 배송된 타이틀이 외관상 얼핏 봐서 큰 흠이나 찌그러짐이 없어도 작은 흠집 하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가 힘든 성격이다 보니-_-;;, 정발이 스틸북으로 나오는 경우는 가뭄에 콩 나듯 하고, 그래서 각국에서 쏟아져 나오는 멋진 스틸북들이 그림의 떡일 수 밖엔 없는데, 이번 경우는 싸도 너무 싸서 걍 맘 비우고(응?) 주문했더니 양품으로 도착했다능... -_-;; 영화는 워낙 평이 안 좋아서, 사실 예고편을 괜찮게 봤던 터라 내심 기대했는데 아마도 예고편이 다 인 듯... -_-;;, 베네치오 델 토로와 안소니 홉킨스가 나온 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해야할 듯...

영화/DVD/BD 2011.08.03

영국에서 오늘 도착한 것들

해외에서 오는 스틸북은 워낙 배송사고의 위험이 많은 터라 증말 증말 자제중인데(지난번 백 투 더 퓨처 틴케이스가 마지막이었다는) 워낙 싸게 올라왔길래 걍 알판만 사는 심정으로(으,응???-_-;;) 질렀더니 흠 하나없는 양품으로 도착했다능... -_)v 영국판 '울프맨' 스틸북, 일반 케이스(라지만 실은 영국판 뚱땡이 케이스)의 '데이 라잇'과 '불가사리'. 울프맨 5.81£, 데이라잇 7.91£, 불가사리 7.33£에 배송료 6.86£해서 총 27.81£. 플라스틱 보다 더 싼 철판 쪼가리... -_-;; 역시나 개별 오픈샷은 천천히... P.S. 업무상 거가대교를 자주 타는데 안그래도 해저 터널 구간 지날때면 데이라잇이 가끔 생각나곤 했는데 이거 다시 보고 나면 더 할 듯... -_-;;

영화/DVD/BD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