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테리온 4

6월 네번째 도착분

내가 아닌 남이 볼 때도 택배가 많이 줄어보인다니 확실히 줄긴 줄었나 보다. 지난달 부터 시작해서 이달 들어 확실히 줄이고 있는데, 지름질이 심드렁해졌다기 보단 죽도록 바빠서 지름이고 나발이고 일 끝나면 씻고 자기 바쁘다능... -_-;; 뭐 그렇다고 아예 안 지르고 사는 건 아니고... -_-;; 이번에도 2건을 모아서 올리는. 먼저 '8월의 크리스마스 블루레이북'. 화질은 기대만 못하다는 평이지만 영화가 영화다 보니. 좀 특별한 번호가 걸리지 않으려나 기대해봤는데 역시나 별 의미없는 번호... -_-;; CJ 넘버링 시리즈... 스무번짼가... '파수꾼' 과 불레즈옹의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같이 온 음반 두 장으로 도흐나니의 '브루크너 교향곡 4번'과 스베틀라노프의 '브루크너 교향곡 9번'.

인생 뭐 있나! 2012.06.26

5월 두번째 도착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밀린 진도 빼기. 먼저 프랑스 아마존 20유로 할인행사 때 지른 것들로 1차 도착분으로 블루레이북 4종과 스틸북 한 장. 블루레이북은 미국이나 영국판에 비해 크기가 좀 더 작고 전부 DVD 합본. 프랑스 로컬반이지만 마이너리티 리포트, 씬 레드 라인, 성난 황소는 영어 자막을 수록하고 있고, 킹덤 오브 헤븐(감독판)은 불어 자막만 있음. 소싯적에 불어 좀 하긴 했지만 자막이 이해될리도 없고 킹덤 오브 헤븐을 히어링으로만 보는 건... orz 글래디에이터는... 중복이지만-_-;; 가격도 싸고 이미지도 깔끔해서 웬만해선 구입 안 하는 해외 스틸북이긴 하지만 간만에 하나 구입. 다행히 양품으로 무사히 받음... ^^* 2차 도착분으로 역시 블루레이북 4종과 프랑스판 프리미엄 콜렉션 하나...

인생 뭐 있나! 2012.05.03

4월 여섯번째 도착분

출장이 잦아져서, 게다가 한번 나가면 기본 2박 3일... orz 진작에 도착것들인데 이제서야 올리고 있는... -_-;; 아인스 망하기전에 기획됐던 거라던데 그래24에서 지원해서 나온 두 타이틀, '타인의 삶'과 '블랙북'. 좁디 좁은 정발 시장에서 마이너한 영화들이 이렇게라도 나와주니 고마울따음. CJ 테리온 시리즈 16번째 '도가니'. 두번 다시 보기 힘든 영화지만 먼 훗날을 기약하며(응?) 일단 구매. 그래24에서 완전 떨이로 팔길래 장당 3,000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한 사운드트랙(스코어) 7종. 형사 매드독, 온리 더 론리, 독안에 들어간 쥐, LA캅스 그리고 어쩌다 보니 반담 영화가 3종... -_-;; 퀘스트, 타임캅, 맥시멈 리스크. 떼샷. 사라반드 음반들 측면은 언제나 일관성있다능.

인생 뭐 있나! 2012.04.27

[BD] 아저씨

아저씨. 산지가 언젠데 어찌나 부지런하신지 이제야 올리게 되는... -_-;; CJ테리온-_-;; 넘버링 10번째 작품으로 기존 CJ 넘버링 시리즈와 기본 구성은 같고 엽서(라고 쓰고 원빈 스틸컷이라고 읽는다... -_-;;) 10종 포함되어 있다. 초회 한정으로 이정범 감독, 원빈, 김새론 친필 사인 랜덤 증정 행사가 있었는데 개봉하고 엽서 한 장에 이정범 감독의 친필 멘트가 있어 앗싸!!! 라고 외쳤으나 3초만에 인쇄인 걸 알고 급좌절... orz 내가 그렇지 뭐... -_-;; 원빈은 앞으로 대사량 극히 적은 영화만 출연해야 겠더라. 무표정하게 있거나, 상의를 탈의하거나, 머리를 직접 깎거나 뭐 이런 것만 하고 있어도 이성 관객은 알아서 실신해주시는... -_-;; P.S. 근데 왜 나는 영화를 다..

영화/DVD/BD 20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