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3

6월 두번째 도착분

택배를 많이 받긴 하지만 주중엔 회사 숙소에 있다 보니 어차피 블루레이를 보거나 시디를 들을려면 집에 가는 주말이나 되야 하니, 택배가 늦는 거에 대해선 크게 신경을 안쓰는 편이다. 최신 영화 프리오더 해둔 것도 주말껴서 다음주로 넘어가서 받아도 상관없을 정도니. 다만 패키지에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파손없이 배송만 해주면 된다는 신조였는데 요즘 우리 이노지스 택배기사 양반이 좀 지 맘대로네. (응24 배송업체) 매번 암말 안하고 넘어갔더니, 사실 회사다 보니 내가 직접받는 경우가 거의 없어... -_-;;, 심하면 한 2주치를 몰아서 갔다주네... -_-;; 아, 이걸 한따까리를 해 말아... -_-+ 그리하여 몰려서(응?-_-;;) 온 것들. 정발 '유니콘 건담 4권'. 소녀시대 태티서. 앞, 뒤 구..

인생 뭐 있나! 2012.06.12

11월 첫번째 도착분

얼씨구나... 11월 1일 부터 난리네 난리, 이번 달 시작이 심상치 않구나... -_-;; HMV JAPAN에서 하나 뮤직랜드, YES24에서 각각 하나. 일본서 날아온 건담 08소대 - 밀러스 리포트, 아바도의 말러 교향곡 7번과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 그리고 끊임없는 면식수행을 자처하는 수행자로서-_-;; 당연히 사야하는 누들 로드. (실은 사야지 생각하다 출시되고 난 후 잊고 있다 특가판매 때 구입... -_-;;) 무티의 브루크너 교향곡 4 & 6번, 코니 프랜시스의 Where The Boys Are, 게이코 미즈코시 베스트(Too Far Away 원곡), 원령공주 주제가 싱글, 히데의 싱글 Misery와 Pink Spider. 소녀시대 3집 깡통 케이스. 젭알 이런 특이한 사이..

인생 뭐 있나! 2011.11.02

[CD] 박정현 - 위태로운 이야기 (싱글)

이런 게 나왔었는지도 몰랐었는데 박정현 2집 검색중에 걸려들어 질러버린 CD. 정작 2집은 아직... -_-;; 겉모습. 전체가 종이로 되어 있는데,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많이 난다. 어째 좀 수상해... -_-;; 아웃케이스를 개봉하면 아래 사진처럼 펼쳐지는데, 아... 디지팩이 아니구나... 어쩐지 많이 가볍더라... -_-;; 노래 제목이 위태로운 이야기 라고 시디 거치 방법까지 위태롭게(응?-_-;;) 할 필욘없잖아...? 싱글 시디라 끼우는 부분까지 트랙이 들어가 있진 않겠지만 누가 봐도 기스가 안 날래야 안 날 수 없는 상황이잖아... orz 게다가 옥빈양 사진이 떡하니 있어 좀 놀랬다능. 노래 부른 사람 얼굴도, 조그맣게 라도, 넣어 줘야 하는 거 아냐...?

음악/CD/SACD/BD 201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