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많이 받긴 하지만 주중엔 회사 숙소에 있다 보니
어차피 블루레이를 보거나 시디를 들을려면 집에 가는 주말이나 되야 하니,
택배가 늦는 거에 대해선 크게 신경을 안쓰는 편이다.
최신 영화 프리오더 해둔 것도 주말껴서 다음주로 넘어가서 받아도 상관없을 정도니.
다만 패키지에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파손없이 배송만 해주면 된다는 신조였는데
요즘 우리 이노지스 택배기사 양반이 좀 지 맘대로네. (응24 배송업체)
매번 암말 안하고 넘어갔더니, 사실 회사다 보니 내가 직접받는 경우가 거의 없어... -_-;;,
심하면 한 2주치를 몰아서 갔다주네... -_-;; 아, 이걸 한따까리를 해 말아... -_-+
그리하여 몰려서(응?-_-;;) 온 것들.
정발 '유니콘 건담 4권'.
소녀시대 태티서.
앞, 뒤 구분이 안가서 걍 두 장 찍음... -_-;;
아이유 새 싱글 - 스무살의 봄.
엘리아후 인발과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의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이게 브릴리언트 레이블에서 염가박스반으로 나와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쥬얼케이스반을 무!!!척!!!이나 선호하는 터라.
게다가 BLU SPEC CD라고 일본에서 뭔가가 또 다른 포맷이 나왔어... -_-;;
지난번 한번 구입해봤던 SHM-CD와는 뭐가 다른건지 조금 궁금하기도 하고 겸사 겸사해서.
참, 누군 좋았겠다.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 내한공연도 보러 가고... -_-;;
태티서, 아이유 싱글의 일반 쥬얼 케이스와 크기 비교 사진.
젭알 이런 어긋나는 사이즈로 좀 만들지 말라고!!! -_-;;
유니콘 건담 4권 사은품으로 같이 온 아담 사이즈 프라모델.
이런 경품은 당첨 좀 되지마라. 로또 터질 확률떨어지게시리... -_-;;
바겐세일 여사님의 4번째 언더월드인 '언더월드 : 어웨이크닝 스틸북'.
깔끔하게 나오긴 했지만 너무 그림같은 표지가 그닥 맘에 들진... -_-;;
얀손스와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주세페 디 스페파노의 '나폴리 민요 모음집'.
참, 두 장 다 SACD.
인발과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의 말러 교향곡 8번 '천인교향곡'.
위의 1번과 같은 BLU SPEC CD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