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클래시컬 2

9월 두번째 도착분

북미 아마존에서 하나, HMV JAPAN 하나(으,응???) 먼저 북미에서 날아온 우리 영화 첫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이하 CC) 블루레이 출시작인 '밀양'. LD 시절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이 CC로 출시된 적은 있지만 DVD 시절 단 한편도 없다가 블루레이로 넘어온 이후 첫 출시작인데 이번 '밀양'을 계기로 우리 영화의 CC 출시가 활성화되었으면 싶은. 사실 국내 여배우 중 가장 싫어하는 사람에 손꼽는 전도연이라 영화에는 큰 관심이 없는데도 굳이 구매한 이유는 위에서 말한대로 우리 영화 첫 CC 블루레이라는 점과 아마도 내가 밀양에 산다는 점 두 가지 정... 도...... -_-;; 두번째로 무지막지한 사이즈(실은 LP 사이즈)의 박스 정체는 HMV JAPAN에서 날아온 '번스타인 심포니 에..

인생 뭐 있나! 2011.09.07

아... 망했쓰요.

오후에 HMV JAPAN에서 해외결제가 됐다는 문자가 들어왔더랬다. 이동중이었던 터라 별 신경을 안썼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지금 HMV JAPAN에 예약판매 걸어놓은 건 번스타인 심포니 에디션 밖엔 없는데 라는 생각이 스치더라. 집에 들어와서 확인해보니 역시 번스타인 에디션이 발송된게 맞더라능. 8월 11일에서 20일, 20일에서 27일, 27일에서 다시 9월 10일로 연기에 연기를 거듭했던터라 오늘 배송시작했으니 추석전에 받겠구나 하며 기뻤는데, 근데! 근데!! 근데!!! 응??? 이거 뭐 가 좀 이상한데 아래가 예약 당시 주문사항. 아래는 발송 후 주문 사항. 그렇다능. 예약주문 당시엔 기본 배송료인 900엔만 표시됐는데 이놈이 LP박스 사이즈라 기본요금에서 어느 정도 할증은 되겠지 라고 막연히 생각했..

인생 뭐 있나!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