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4

노청(?)

나는 가수다의 인기에 힘입어 매니아층에게만 알려져 있던 가수들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경우가 많은데 박정현도 그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얼마전부터 TV에 박정현이 빨간 원피스를 입고 나오는 광고가 있더라. '야... 나가수가 대단하긴 대단하네. 박정현이 화장품 광고를 다 하고 근데 뉴트로지나가 화장품이 맞긴 맞나... 클렌징 쪽 아닌가... ' 라곤 혼자 생각하곤 했었는데... -_-;; 아놔... 오늘 제대로 알았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케 '나트라케어'가 '뉴트로지나'로 들리는거냐. 나 아무래도 병원가봐야 할 듯... -_-;; P.S. 이미지 크롭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한참 고민 했었다능... -_-;;

나/日常 2011.09.15

일주일치 결과물

일주일이라고는 하지만 프리오더 걸어뒀던 거랑 할인전에 혹해서 급하게 지른 몇몇들 해서 지난 주 금요일에 발송돼 주말을 지나 어제, 오늘 도착한 놈들. 근데 문제는 나날이 늘어가는 연식에, 즈질 체력과 집중력 저하로 인해 영화 한 편, 음반 한 장 끝까지 감상하기가 힘들다능. 닉네임처럼 오늘도 쌓여가는구나. 응??? -_-;; 박스셋이 정발되긴 했지만 3, 4편은 그닥이라 1, 2편만 개별로 지른 '에이리언'. 영화 내용은 전혀 모르지만-_-;; 국내 최초 정발 커피북이라 이번 아인스 할 때 지른 '싱글맨'.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시작한 아니메 레전드 시리즈로 나온 '인랑'과 '유키카제'. 그리고 할인으로 풀린 DVD 스틸북으로 '점퍼', '타이탄'. 클래식 SACD 2장, 일반 CD 2장. 아..

인생 뭐 있나! 2011.07.27

이소라

3월 20일자 나는 가수다 사태(응?)로 인해 어제, 오늘 몇명이 인터넷 상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워낙 좋아하는 가수다 보니 이소라 만큼은 쉴드 쳐 주고 싶다능. 생방송 도중에 사고낸것도 아니고 녹화하면서 자기 감정 조절이 안되니 끊고 가려 했던게 오히려 프로로서의 더 당연함 아닌감. 게다가 이소라의 프로포즈 시절부터 예민함이나 성격에서 나오는 돌출행동은 익히 알려져 있던 사실인데 첨보는 일인양 그런식의 편집이라니. 그런 반응을 보인 이소라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들 면피하려고 멋지게(?) 그렇게 편집해주신 제작진들이 문제라능. 프로그램 제목에 '서바이벌'이 들어갔으면 한마디로 '안됩니다'로 끝냈으면 깔끔하잖아. 쌀집 아저씨 ㅅㅂㄹㄴ... -_-;; P.S. 몇년 사이 살이 빠지고 많..

나/怒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