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자 나는 가수다 사태(응?)로 인해
어제, 오늘 몇명이 인터넷 상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워낙 좋아하는 가수다 보니 이소라 만큼은 쉴드 쳐 주고 싶다능.
생방송 도중에 사고낸것도 아니고
녹화하면서 자기 감정 조절이 안되니 끊고 가려 했던게 오히려 프로로서의 더 당연함 아닌감.
게다가 이소라의 프로포즈 시절부터 예민함이나 성격에서 나오는 돌출행동은 익히 알려져 있던 사실인데
첨보는 일인양 그런식의 편집이라니.
그런 반응을 보인 이소라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들 면피하려고 멋지게(?) 그렇게 편집해주신 제작진들이 문제라능.
프로그램 제목에 '서바이벌'이 들어갔으면
한마디로 '안됩니다'로 끝냈으면 깔끔하잖아.
쌀집 아저씨 ㅅㅂㄹㄴ... -_-;;
P.S. 몇년 사이 살이 빠지고 많이 예뻐지긴 했지만 살이 빠지고 나서 부턴 확실히 옛날의 울림은 없어졌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