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2

5월 두번째 도착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밀린 진도 빼기. 먼저 프랑스 아마존 20유로 할인행사 때 지른 것들로 1차 도착분으로 블루레이북 4종과 스틸북 한 장. 블루레이북은 미국이나 영국판에 비해 크기가 좀 더 작고 전부 DVD 합본. 프랑스 로컬반이지만 마이너리티 리포트, 씬 레드 라인, 성난 황소는 영어 자막을 수록하고 있고, 킹덤 오브 헤븐(감독판)은 불어 자막만 있음. 소싯적에 불어 좀 하긴 했지만 자막이 이해될리도 없고 킹덤 오브 헤븐을 히어링으로만 보는 건... orz 글래디에이터는... 중복이지만-_-;; 가격도 싸고 이미지도 깔끔해서 웬만해선 구입 안 하는 해외 스틸북이긴 하지만 간만에 하나 구입. 다행히 양품으로 무사히 받음... ^^* 2차 도착분으로 역시 블루레이북 4종과 프랑스판 프리미엄 콜렉션 하나...

인생 뭐 있나! 2012.05.03

[BD] Gladiator Sapphire Edition

영화가 워낙 대작이다 보니 발매후 화질때문에 참 많이도 까이더니 결국 리마스터링판이 나왔더랬다. 정발로 샀었는데 북미는 리마스터링판 발매 이후 디스크 교체를 해줬는데, 우리나라는...? 디스크 오류라거나 패키지의 치명적인 결함이 아닌 이상 서플먼트에 자막 넣어 주는 것 조차 고마워 해야하는-_-;; 상황에서 뭐가 있겠냐? 성격상 리마스터링판이 있는 걸 알고선 그냥 넘어가긴 그렇고 고민 고민 하다 미련없이 북미판으로 다시 질렀... -_-;; 셀프A/S라고나 할... -_-;; 왼쪽이 정발판, 오른쪽이 북미판. 정발판이 북미판을 가져온 거다 보니 외관은 똑같은데 케이스를 열어 보면 정발판 승!!! 지구를 살리는 건 찬성하지만 북미판의 저 구멍 쑹쑹 뚤린 케이스는 정말 싫은... -_-;; 게다가 정발판은 ..

영화/DVD/BD 201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