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름질이야 집, 회사, 친구, 동료 등등
거의 대부분의 인간 관계에서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
근무 시작 시간인 오전 9시에 나가서 퇴근 시간인 오후 6시가 조금 넘어 회사로 돌아오는
꿀 같은(응???-_-;;) 하루짜리 출장을 끝내고 "다녀왔습니다" 라는 인사를 하며 사무실로 들어서는데,
"수고했다" 대신 "인간아 쫌!!!" 이란 말이 들리면
순간 '내가 출장가서 실수라도 하고 왔나...?' 라는 생각을 안 할 수 없다능.
개인적으로 분리배송 참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이런식의 의도치 않은 묶음배송(응?) 또한 참 난감하네 그려.
내가 봐도......... 내 돈 내가 쓰는 거지만 쫌 그렇긴 하다... -_-;;
아마존 2건, HMV JAPAN 1건.
이렇게 해외주문 3건은 하루 차이거나 같은 날 통관됐을텐데
관세크리 피해간 건 정말 조상님이 도우신거라능...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