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찍으면서 나의(응?) 나탈리 포트만이 품절녀가 돼버렸고, 또 다른 나의(으,응?) 위노나 라이더는 세월엔 장사없구나 라는 말을 실감케 해줬고, 주위의 극찬을 너무 많이 들은 탓인지 보고 난 후의 느낌은... ' 걍 B급 공포영환데... ' 라는 생각만... -_-;; 게다가 블루레이라곤 하지만 감독이 다큐같은 느낌의 거친 화면을 의도하기 위해 16mm 필름과 캐논 DSLR을 이용해서 찍은 영화라 블루레이 자체로 봤을 땐 좋은 화질이지만 그렇다고 쨍한 화질은 아니라능. P.S. 국내 정발판은 흑조 버전과 백조 버전 두 가지가 출시됐고 내가 산 건 흑조 버전인데 포스팅하고 있자니 백조 버전이 다시 살짝 끌리기 시작한다능... -_-;; 이하 Screenshot from Blu-r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