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에어로스미스'의 '판도라의 상자'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게 결정적인 흠이 하나 있어서 볼 때 마다 매번 맘에 걸렸더랬다. 그러던 중 우연히 웹서핑 중에 같은 음반이 걸려 들길래 양품으로 미개봉 하나 더 가지고 있을까 싶어 앞뒤 안재고 질렀더니 헉... 사이즈랑 패키지 형태가 달라... orz 그러게... 내가 처음 산 게 언젠데 그때 나온 게 아직 남아 있을리가... -_-;; 같이 놓고 보니 색이 많이 바랬구나. 하긴 산지 20년 넘은 음반이 색이 안 바래지면 더 이상... -_-;; 볼 때 마다 맘을 아프게 만들던 부분... ㅠㅠ 먼저 구판. 앨범 제목처럼 실제 박스 패키지로 구성됨 ㅎㅎ 개봉해서 감상했으니 뜯어지는게 당연하지만 사실 처음 개봉시엔 좀 망설였던 홀로그램 스티커 씰. 신판 디지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