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사가 미워서, UEK라 쓰고 우엑이라고 읽습니다.(이하 우엑) 안 살려고 했던 타이틀이지만 'You Go, We Go'가 생각나서 안되겠더라능. 인생 뭐 있나...? 지르고 사는 거지... -_-;; 우엑이 저지른 전과가 하도 많아서 우엑에서 나온 타이틀은 받자 마자 뜯어보는게 일상이 됐고 어떻게 새제품을 사면서 기스없는 깨끗한 알판, 멀쩡한 케이스가 오길 조마조마해 하며 기다리고 불안한 마음으로 택배상자를 열어야 하는지... -_-;; 그래... 2차 판권 무너진 나라에 사는 내 죄다... orz 각설하고 일단 블루레이는 깔끔하게 나왔고(케이스 여전히 각진 케이스를...) 디스크 프린팅도 커버의 그 유명한 이미지는 아니지만 나름 맘에 드는데, 'You Go, We Go'를 그 따위 발번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