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엑 4

9월 3번째 도착분

드뎌 오늘 스타워즈가 도착했고 그리고 프리오더 걸어 놓은 것도 잊고 있던 티파니에서 아침을 50주년 한정판(일판)도 도착했고. 응24의 희안한 배송정책 때문에 토요일엔 못 받을거라고 일찌감치 포기하고 있던터라 배송일엔 크게 불만이 없었는데 주말 눈팅 결과 난리도 아니었다능. 역시 우엑... -_-;; 개인적으론 희안하게도 배송운이나 뽑기운이 좋은 편이긴 해도 주말 내내 올라오는 스타워즈에 대한 성토글들을 읽으며 내심 조마 조마하고 있었는데 양품으로 도착했다능. 근데 사가는 깨끗한 반면 신경도 안쓰고 있었던 프리퀄, 오리지널 트릴로지가 좀 애매하단. 자세한 건 다음 기회에. 받고 보니 오매불망 기대하던 스타워즈 보다는 티파니에서 조식을-_-;;이 더 맘에 든다능.

인생 뭐 있나! 2011.09.20

[BD] Love and Other Drugs

러브 & 드럭스. 눈과 입이 각각 얼굴의 반씩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앤 해서웨이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심히 부담스럽다는... 아... 좋아하는 줄리아 로버츠도 입은 거의 얼굴의 반이군하... -_-;;) 영화 자체도 고만 고만한 사랑 이야기 겠거니 싶어서 그닥 구매 메리트가 없는 타이틀이었는데, 프리오더까지 한 이유는 단 하나. 분홍색 케이스의 타이틀이라는 것!!! 남자라면 당연히 핑크!!! (응???-_-;;) 근데 물건을 받고 보니 케이스가 생각했던 만큼이 아니라 급실망했는데 기대도 않았던 영화가 급화색이 돌게 만들어 주더라능. 뭘 그렇게 훌러덩 훌러덩 잘도 벗던지 참 좋았다능... 쿨럭... -_) 아무리 블루레이라지만 케이스가 분홍색이면 표지 색상도 분위기에 맞게 좀 맞춰주면 어디..

영화/DVD/BD 2011.06.19

[BD & DVD] Notting Hill

어른을 위한 동화. 아니 철없는 어른 남자를 위한 환타지 로망. 아마 맨날 이런 것만 보고 앉았으니 안 생길지도... -_-;; 우엑 출시긴 한데 다행히(응?-_-;;) 양품으로 제대로 받았다능... -_)v 먼저 참 단촐한-_-;; 블루레이 오픈샷. 예전에 질렀던 DVD랑 중복구매긴 한데 DVD는 O.S.T. 포함 한정판이라 둘 다 가지고 있어야 한다능... -_-;; BD, DVD 비교샷 한 장과 DVD 오픈샷. 내용물 펼쳐 놓고 같이 찍으니 블루레이 참 초라해 보인다능... -_-;;

영화/DVD/BD 2010.12.07

[BD] Backdraft (분노의 역류)

출시사가 미워서, UEK라 쓰고 우엑이라고 읽습니다.(이하 우엑) 안 살려고 했던 타이틀이지만 'You Go, We Go'가 생각나서 안되겠더라능. 인생 뭐 있나...? 지르고 사는 거지... -_-;; 우엑이 저지른 전과가 하도 많아서 우엑에서 나온 타이틀은 받자 마자 뜯어보는게 일상이 됐고 어떻게 새제품을 사면서 기스없는 깨끗한 알판, 멀쩡한 케이스가 오길 조마조마해 하며 기다리고 불안한 마음으로 택배상자를 열어야 하는지... -_-;; 그래... 2차 판권 무너진 나라에 사는 내 죄다... orz 각설하고 일단 블루레이는 깔끔하게 나왔고(케이스 여전히 각진 케이스를...) 디스크 프린팅도 커버의 그 유명한 이미지는 아니지만 나름 맘에 드는데, 'You Go, We Go'를 그 따위 발번역을... -..

영화/DVD/BD 201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