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러 교향곡 3번 2

4월 세번째 도착분

이 달 들어선 극구 자제 중(?) 이긴 한데 지난 달에 질러 놓은 것들이 부지런히 도착하고 있다능. 먼저 블루레이 한 장. 트랜스포머 3 스틸북. 요상한 구성으로 4종인가 5종인가가를 출시해서리 개욕처먹던 타이틀인데... -_-;; 사실 트랜스포머 시리즈 한 장도 없었고 별로 땡기는 영화도 아니지만 스틸북이라, 정발 스틸북은 다 산다 라는 주의라서... ^^; 얀손스와 RCO의 연주가 SACD로 족족 나오고 있는데 그 중 4장. 먼저 말러 교향곡 2번, 3번, 5번 그리고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2번.

인생 뭐 있나! 2012.04.09

8월 첫 지름

연례행사(응?)인 대우조선 여름휴가공사와 바로 이어진 여름휴가로 인해 8월 중순에 접어든 오늘에야 이 달 첫 지름이 수중에 들어왔다. 소박하게(?) 블루레이 2장이랑 음반 2 타이틀(실제 장수만 보면 4장인). 코엔 형제 작품인 밀러스 크로싱과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폭풍속으로, 내 이때부터 이 아줌마 성향은 개마초란 걸 알아봤다능... -_-;; 재작년 암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패트릭 스웨이지와 어린(?) 모습의 키아누 리브스를 오랜만에 보겠구나. 음반은 래틀 경의 말러 2번과 번스타인의 말러 3번(DG반)인데 그 수많은 음반을 사재면서도 음반을 분실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데 유독 말러만 잘 잃어버리는 것 같다능... -_-;; 신품으로 다시 살려고 장바구니에 담아 두고 있던게 고클 중고장터에 보이길..

인생 뭐 있나!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