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호프만 2

2월 첫번째 도착분

그래24에서 5호 박스 하나로 소박하게 시작하는 2월... -_-;;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발매후 100장이(더 작을 가능성이 큼-_-;;) 안 팔린 타이틀이란 가혹한 운명을 가진, 나도 할인으로 풀린 지금에야 구매한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메릴 스트립은 지금도 그렇지만 참 고우시다능. 폴리니의 쇼팽 콩쿨 직후 녹음한 쇼팽 연습곡과(DG반과 비교해 볼 좋은 기회)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 사운드트랙. 마법소녀 마도카*마키카(줄여서 마마마) VOL.4-6인데 뭔가 좀 뻑적지근하다. 눈치채셨나...? 난 분명히 블루레이를 샀는... 데...? 아놔 이런... -_-;; 지난번 노청에 이어 이젠 노안까지... orz 그래24에 들어가 주문내역 보니 DVD 주문한게 맞을 뿐이고 공교롭게도 오늘 오후에 마마마..

인생 뭐 있나! 2012.02.03

12월 두번째 도착분

사실 도착분이라기 보다는 구매분이 맞는. 오프라인만의 장점이 있다거나 뭐 그런게 아닌, (사실 안 망하고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고맙긴하다... -_-;;) 실물 만져보고 음반 사던 그 옛날의 손맛(응?)이 정말 그리울 때면 가끔 가는 서면의 모 음반점에서 사 온 것 들. 실은 그 날 서면 모 백화점에 코트보러 간건데 돌아올 땐 한 손엔 구두 한 켤레, 다른 한 손엔 블루레이와 음반이... -_-;; 옛날에 포스터만 보곤 19금 영환 줄 알고 처음보던 날 얼마나 기대하며(응?뭘???) 봤던지-_-;; 졸업. 그간 참 인연없던 음반이던 오루르크의 존 필드의 야상곡. 그 날 최대의 수확. 첨 보는 작곡가의 클라리넷 협주곡 음반 한 장, 소싯적에 클라리넷 좀 불었다고 젤 정 가는 악기라 걍 겟 했음. 작곡가 이..

인생 뭐 있나!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