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디에이터 리마스터링판 2

[BD] Gladiator Sapphire Edition

영화가 워낙 대작이다 보니 발매후 화질때문에 참 많이도 까이더니 결국 리마스터링판이 나왔더랬다. 정발로 샀었는데 북미는 리마스터링판 발매 이후 디스크 교체를 해줬는데, 우리나라는...? 디스크 오류라거나 패키지의 치명적인 결함이 아닌 이상 서플먼트에 자막 넣어 주는 것 조차 고마워 해야하는-_-;; 상황에서 뭐가 있겠냐? 성격상 리마스터링판이 있는 걸 알고선 그냥 넘어가긴 그렇고 고민 고민 하다 미련없이 북미판으로 다시 질렀... -_-;; 셀프A/S라고나 할... -_-;; 왼쪽이 정발판, 오른쪽이 북미판. 정발판이 북미판을 가져온 거다 보니 외관은 똑같은데 케이스를 열어 보면 정발판 승!!! 지구를 살리는 건 찬성하지만 북미판의 저 구멍 쑹쑹 뚤린 케이스는 정말 싫은... -_-;; 게다가 정발판은 ..

영화/DVD/BD 2011.10.05

8월 두번째 지름

원래 내일 일정이던 걸 무조건 오늘하라고 해서, 계획에도 없던 출장으로 열심히 거가대교를 달리고 있던 중에, 계획에도 없던 A/S까지 딱 겹쳐주시는 센스. 장비는 11시 부터 1시까지 밖에 못 세워준다고, 그안에 끝내라고 해서, 하루 종일 문 열고 있는 일반 식당도 아니고 밥 때만 여는 사내 식당인데 밥 때 일하라고 하면 니들 밥 처먹을 때 하청업체(씨발 협력업체는 무슨 얼어죽을 협력업체) 직원은 뭐 사람도 아니냐? 서울있는 어떤 새끼도 애들 밥 먹이는 것 가지고 개찌질 거리고 있는데 니들까지 왜 이러냐고, 결국 점심은 크레인 위에서 김밥으로 대충 해결... -_-;; 게다가 날씨는 비가 올려면 걍 쳐 내릴것이지 잔뜩 흐린채로 습도는 만땅이고 각종 안전장비에, 결정적으로 안전방침 때문에 짧은 팔도 못 입..

인생 뭐 있나! 201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