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 석양의 무법자
For a Few Dollars More = 속 황야의 무법자
무법자가 들어가는 서부영화들이 꽤 되는 걸로 아는데
앞선 ' 본격 효도 빙자 지름 시리즈 제1탄 콰이강의 다리'로 인해
아버지는 입맛만 다시고 계시고... -_-;;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인 서부영화는 위 두 작품 말고는 딱히 정발된 타이틀도 없고
마침 두 작품다 동림옹이 출연한데다,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마카로니 웨스턴 3부작 중 두 작품이기도 하고,
참 요즘은 스파게티 웨스턴이라고 더 많이 부르는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한창 영화보러 다니고 영화잡지 뒤적이던 시절에 익힌 마카로니 웨스턴이 웬지 어감이 더 나은 것 같은,
하긴 스파게티나 마카로니나... 걍 이탈리안 웨스턴이라고 부르는게 깔끔할지도,
이렇고 저렇고 해서 질러버린
' 본격 효도 빙자 지름 시리즈 제2탄 ' 되시겠다.
2탄이라고 타이틀 2개 한꺼번에 지르기 뭐 이런 건 아니다.
음... 미안 미안 썰렁해서 미안. 내가 이렇다. 이해해라.
뭐 날도 더운데 좀 썰렁하면 어떠랴... -_-;;
두 작품 다 모리꼬네 옹의 주제곡만 기억나지
내용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 -_-;;
아버지 먼저 보시라고 개봉만 해서 드렸는데
여름 휴가 때 쯤 해서 한번 보게 되면 내용도 기억나지 않을까 싶은... ㅡㅡㅋ
본격 효도 빙자 지름 시리즈 제1, 2탄 3종 세트... -_-;;
이하 Screenshot from Blu-r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