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결심이고 나발이고 뭔가 계속 도착하고 있다. -_-;;
아마존 구매 시 배송대행 하는 걸 싫어해서 (환불이나 반품 시 문제 복잡해져서리)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직구인데, 직구는 아무래도 배송비 크리가 있기에 나름의 꼼수를 쓰는데
프리오더 제품과 함께 '한번에 모든 제품을 배송'으로 선택하면 대부분의 경우 재고있는 제품부터 분리배송을 해버린다.
이렇게 되면 한번의 주문이므로 배송비를 최대한 아끼고 전체 주문이 관세 부과 범위를 초과해도
분리 배송으로 인해 관세까지 피해 갈 수 있다. 문제는 이러다 언젠가 된통 한번 당할(?) 날이 올지도... -_-;;;
각설하고
5달러에 산 '콘택트 (한국어 자막 없음)'
가격이 날 보고 '이래도 안 살래?' 하는 거 같았음... -_-;;
브루크너, 말러와 함께 거의 습관적으로 사는 사운드트랙 (스코어) 두 장.
좀 늦은감이 있지만 가격 떨어질때 까지 기다렸던 '토르'와 '제로 다크 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