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블로그를 운영중이란 걸 잠시 잊고 살았... -_-;;
엄밀히 얘기하자면 9월초부터 시작한 이사가 아직 진행중인데,
이제 슬슬 끝이 보이는... 추석이 끼는 바람에 가구 배송이 전부 추석후로 밀려버려서,
게다가 토욜에만 내가 직접 물건을 받을 수 있다보니 어제 겨우 일차로 시디, 블루레이장이 도착.
이사하면서 순서가 심하게 뒤죽박죽이 돼버려 주말 내내 욕하면서 정리... -_-;;
책장이 다음주 토요일에 배송예정이라 빨라야 다음주 일요일이나 돼야 확실한 정리가 되겠지만
큰 덩치 하나 해결한 기념으로 사진 한 장 투척.
근데 실은 문제가 좀... -_-;;
시디가 천 단위로 넘어가면서 박스세트도 하나 일반 주얼케이스 한 장짜리도 하나로 세는 버릇이 생겼는데
이 버릇때문에 대략 잡은 장수로 주문했더니 충분할 줄 알았던 장이 모자라는 사태가 발생
시디장 하나, 블루레이장 하나는 더 있어야 전부 수납할 상황이 발생... -_-;;
어쩔수 없이 당분간 상당량의 시디와 블루레이를 걍 재놓고 살아야 하는... orz
참 그건 그렇고 바우하우스 장은 정말 대만족!!! 돈값한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