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日常

마지막 2G

사재기 2011. 8. 24. 23:46




만 4년을 넘게 사용하긴 했지만
중국 주재원 초기에 바꾸는 바람에 3년은 거의 문자메신저 용도였던 4번째 스카이 IM-U170이
박대리 퇴근 시간이 점점 빨라져서-_-;; 바꾸긴 바꿔야 겠구나 하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아이폰5는 언제 나올지 모르겠고, 삼성은 쓰기 싫고 이래 저래 미루던 차에







출장으로 정신없는 틈에 들어온 행복기변 일격에 이 놈으로 바꿔버렸다능... -_-;;











다섯번째 스카이이자 마지막 스카이일(아마도... -_-;;) IM-U700S인데
스카이를 계속 쓰고 있긴 하지만  세번째였던 이놈아 때가





스카이 전성기였다 생각되고 펜텍으로 넘어간 후론 그냥 그런 메이커가 되버린지라
요즘 나오는 스카이는 신경도 안쓰고 있어서 어떤 놈들이 있는지도 모를 뿐더러
결정적으로!!! 스카이로 2G 기변은 IM-U700S 말고는 선택의 여지도 없더라능.



여기까지 쓰고 나니 벌써 절친의 첫 멘트가 얼추 예상된다능.

그래 너, 너 말이야 너... -_-;;



아이폰5 나오면 번호 하나 더 만들고
지금 011 번호 착신전환해서 쓸테니까 좀만 더 봐주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