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뭐 있나!

[결산 2010] CD, SACD & LP

사재기 2011. 1. 12. 22:01




원래 제 주력(응?)은 음반인데

근 2, 3년 영상 매체(BD & DVD) 쪽으로 빠져 있는 듯 합니다.

구매량은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만
어쨌든 그래도 꾸준히 지르곤 있습니다... -_-;;

그럼 역시 맘대로 뽑은 TOP 10 나갑니다.





10. 머라이어 캐리 - Merry Christmas II You
 
전작을 뛰어 넘는 속편은 나오기 힘든 법 입니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의 오케스트라 버전이 수록돼 있다는 것에 만족하기로.

근하전하 누님... 가슴이랑 배... 뽀샵 좀 심하신 거 아니냐능... -_-;;





9. 한정판 O.S.T

사놓고 뜯지도 못 하고 있는(왜 산거냐...? -_-;;) 한정판 O.S.T 2장 입니다.

크기 가늠샷에 머라이어 누님 찬조출연... -_-;;





8. 쇤부른 궁전의 여름 음악회 - 빈 필, 벨저-뫼스트

아놔... 빈 필이 연주하는 스타워즈 메인 테마라니요... 무조건 필구!!!





7. 야니네 얀센

요즘은 장르없이 다들 얼굴 보고 계약하는 듯요. (물론 연주력은 기본으로 갖추고 난 후의 얘기)

근데 얜 사진마다 다 다른 사람인 듯한... -_-;;





6. 베토벤 현악 4중주 - 부다페스트 현악4중주단

드뎌 일본 로컬반을 구했는데... 패키지가 내가 알던 그 옛날의 패키지가 아녀... orz
나중에 시간되면 비교샷 한 번... -_-;;





5. 브루크너 - 블룸슈테트 (SACD)

5, 6, 7, 8번이 발매됐고 올 해 사이클 완성 예정인
블룸슈테트와 게반트하우스와의 브루크너.

5, 6, 7, 8번 다 찍기 귀찮아서 8번만... -_-;;





4. 말러 - 진만 (전곡, SACD)

개인적으로 10번과 대지의 노래를 말러 사이클에 포함시키지 않으니
9번 나왔을 때 심정적으론 마무리 된 사이클이지만 10번이 나왔으니,

안 살 수는 없는... -_-;;





3. 브루크너 - 마젤 (전곡, 0번 포함)

또 하나 늘어난 브루크너 전곡... -_-;;
단기간내에 전곡이 녹음 된 터라 일관성 있는 해석이 가장 큰 장점.





2. 멘델스존 - 교향곡 4 & 5번 - 마젤 (LP)

지난 해 최악(으... 응?)의 지름. 아... 다시 LP로 빠져 들다니... orz
내년은 안 봐도 블루레이라능(응?)... -_-;;





1. 정경화 데뷔 40주년 기념반

지난 해 첫 지름이었던 음반.
시리얼 넘버 0733... 5000장 찍었다니까 나름 순위권?!

역시나 크기 가늠샷 한 장 추가.





P.S. 역시나 TOP 10 이라곤 순위는 별 의미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