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번째 도착분 이후 꽤 오랫만에(응???) 올리는 두번째 도착분.
먼저 이번 도착분의 유일한 블루레이 타이틀.
'브라질' 혹은 우리 제목으로 여인의 음모 라고 합니다.
도대체, 왜!!! 번역 제목이 저 따구인지 알 순 없지만,
또 가만 생각해보면
마... 음... 거시기... 여자의 그곳을 제모하고 다듬는 걸 브라질리안 왁싱이라고 하니
그렇게 본다면 여인의 음모가... 맞을지도... 응? -_-;
게다가 브라질이 우리나라에 비디오로 출시될 당시는 저런 왁싱이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를때니
제목을 결정한 당신들은 진정한 얼리어답터... 으,응??? -_-;;
아... 이런 걸 보고 잉여력 폭발이라거나 병신인증이라고 하는 거지...?
고만하고 본론으로-_-;;
스타워즈 에피소드 I 3D 초딩들 워프 아저씨 안 나온다고 난리친다던데. 스타워즈 지못미 ㅜㅜ
그래24에서 온 SACD 2장.
먼저 블루니어의 브루크너 교향곡 8번과 얀손스의 말러 교향곡 1번.
블루니어는 첨 들어보는 지휘잔데 브루크너라서 앞뒤 안 재고 바로 구매... -_-;;
노이만의 드보르작 교향곡 4-6번.
지난번 드보르작 교향곡 1-3번에 이어 두번째. 이제 교향곡 7-9번 하나 남았구나.
윤종신 앨범 두 장.
특히 행보 2011의 '늦가을'은 가사 작살이라능ㅠㅠ
미국 아마존에서 온건데 처음으로 아마존 개인 셀러에게 구매한 음반.
린다 해밀턴(아직도 미녀라곤 인정 못 하겠음-_-;;)과 론 펄만 주연의 TV드라마 미녀와 야수의 사운드트랙.
미개봉 신품으로 구매한건데
부클릿 인쇄 상태가 좀 흐릿하고 시디 프린팅이 좀 조잡해 사기당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뒷면을 보니 Rykodisc란 회사해서 EMI 카탈로그에서 폐반된 놈들 라이센스 얻어서 찍어내는 듯.
이건 이태리 아마존에서 온... -_-;;
Classical Destinations 라고 EBS에서도 방영했었던 프로그램의 사운드트랙인데
2CD로 이뤄져 있고 누구나 들어도 알만한 곡들의 모음집 성격이 강해 굳이 살 필요가 없는데도
이태리에서 까지 구매하게 된 이유는 유일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라 할 수 있는
CD1의 1번 트랙인 Classical Destinations - Theme 때문.
근데 이태리에서 왔겄만 정작 CD는 Made in Germany... -_-;;
Classical Destinations - Theme 유툽 동영상.
오늘은 제법 탑 같다능... -_-;;